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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2023 수시경쟁률 한국외대(최종) 14.59대1 ‘비슷’.. ‘최고’ LD학부 논술 75대1
논술 LT학부 66.83대1, 미컴 66.2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한국외대의 수시 경쟁률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마감됐다. 한국외대는 16일 오후5시 마감한 2023 수시모집에서 최종경쟁률 14.59대1(정원내 모집 2031명/지원 2만9642명)을 기록했다. 서울캠과 글로벌캠을 합산했다. 2022수시 최종 15.09대1(2031명/3만643명)과 비슷하다.
전형별로 보면 학교장추천이 지난해 11.67대1(371명/4329명)에서 올해 8.63대1(371명/3202명)로 하락했다. 학종(면접형)은 지난해 11.7대1(300명/3509명)에서 올해 10.36대1(447명/4632명)로, 학종(서류형)은 지난해 7.94대1(668명/5301명)에서 올해 7.61대1(521명/3967명)로 하락했다. 반면 논술전형은 지난해 34.21대1(473명/1만6181명)에서 올해 35대1(473명/1만6553명)로 소폭 상승했다.
<최종 학교장추천 8.63대1>
학교장추천은 371명 모집에 3202명이 지원해 8.63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마감직전에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행정학과의 경쟁률이 최종경쟁률 역시 24.4대1(5명/122명)로 가장 높았다. 영어교육과 23.5대1(4명/94명), 외국어교육학부(중국어교육전공) 18.33대1(3명/55명), 외국어교육학부(프랑스어교육전공) 17.33대1(3명/52명), 일본언어문화학부 17.2대1(5명/86명) 순으로 톱5다.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곳은 수학과로 3.75대1(4명/15명)이었다. 국제금융학과 4대1(4명/16명), 통계학과 4대1(4명/16명), 바이오메디컬공학부 4대1(4명/16명), 화학과 4.17대1(6명/25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최종 학종(면접형) 10.36대1>
학종(면접형)은 447명 모집에 4632명이 지원해 10.36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마감직전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가 32.67대1(6명/196명)의 최고경쟁률로 마감했다. 학종(면접형)에서 유일하게 20대1을 넘겼다. 외국어교육학부(중국어교육전공) 19.67대1(3명/59명), 영어교육과 19.33대1(3명/58명), 정치외교학과 17.83대1(6명/107명), 일본언어문화학부 17.33대1(6명/104명) 순으로 톱5다.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곳은 수학과와 통계학과로 각 5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했다. 인문과학계열(언어인지과학과) 4.63대1(8명/37명), 인문과학계열(철학과) 5.13대1(8명/41명), 전자공학과 5.14대1(7명/36명) 순이다.
<최종 학종(서류형) 7.61대1>
학종(서류형)은 521명 모집에 3967명이 지원해 7.61대1의 경쟁률이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16.78대1(9명/151명)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경영학부 16.6대1(10명/166명), 행정학과 14.25대1(4명/57명), 외국어교육학부(중국어교육전공) 12.5대1(2명/25명), 국제학부 12.38대1(8명/99명) 순으로 톱5다.
최저경쟁률인 곳은 수학과와 통계학과로 각 7명 모집에 26명이 지원해 3.71대1이다. 인문과학계열(철학과) 4.13대1(8명/33명), 말레이/인도네시아어통번역학과 4.25대1(8명/34명), 화학과 4.29대1(7명/30명) 순이다.
최저경쟁률은 루마니아어과 체코/슬로바키아어과 헝가리어과가 각 2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5.5대1을 기록했다.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 중앙아시아학과가 각 2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해 6대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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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2-09-17 09: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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