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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2022 정시 농어촌 실채점 합격선 연세대 376~392점..올해 정시 농어촌1,450명 선발
고대 경희대등 합류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연세대 농어촌특별전형 인문계열에 지원하려면 표준점수(국수탐 600점 만점, 영어 제외) 기준 최소 376점 이상이어야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정시 농어촌전형에서는 고려대 경희대 등 상위권대학과 약대가 추가돼 지난해 최초모집계획보다 약 322명 증가한 1450명을 선발한다.김영일교육컨설팅이 분석한 2022정시 농어촌 특별전형 지원가능점수(실채점 기준)에 의하면 고려대 인문이 373~391점으로 분석됐다. 자연계열의 경우 연세대가 380~421점, 고려대가 378~391점이었다. 이 자료는 표점 단순합계 점수로, 지원대학별 탐구 변환표준점수와 영역별 반영비율을 반영한 점수에 따라 합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인문.. 연세대 376~392점, 고려대 373~391점>
인문에서는 국수탐 600점 만점 기준, 연세대 지원가능점수가 376~392점으로 가장 높다. 지원가능한 점수대 최소점수가 높은 순으로 살펴보면 서강대가 376~386점으로 뒤를 이었다. 서강대는 수능최저를 적용, 국수영탐(1과목) 중 3개영역 각 3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고려대 373~391점 △한양대 368~375점 △중앙대(서/안) 362~372점 △이화여대 356~373점 △동국대 353~364점 △경희대(서/국) 345~367점 △숭실대 344~354점 △아주대 341~348점 △성신여대 338~348점 △한국외대(서/글) 337~364점 △상명대 337~345점 △동덕여대 336~343점 △인천대 333~345점 △삼육대 323~331점 △홍익대(서/세) 320~360점 순이다.
자연에서는 의예/약학/제약에서만 선발하는 계명대가 398~411점, 약학에서 선발하는 우석대가 398점으로 최소 지원가능 점수가 높다. 연세대 380~421점 △고려대 378~391점 △한양대 374~383점 △서강대 373~381점 △경희대(서/국) 370~417점 △이화여대 358~365점 △동국대 354~401점 △숭실대 353~362점 △아주대 345~416점 △상명대 335~346점 △성신여대 333~348점 △동덕여대 333~338점 △한국외대(서/글) 331~337점 △중앙대(서/안) 329~379점 △인천대 329~345점 △삼육대 315~339점 △홍익대(서/세) 310~365점 순이다.
<2022 정시 농어촌.. 예체능 포함 1450명 선발>
김영일교육컨설팅의 분석에 의하면 올해 정시 농어촌전형에서는 고려대 경희대 등 상위권대학과 약대가 추가돼 지난해 최초모집계획보다 약 322명 증가한 1450명을 선발한다. 예체능도 포함한 수치다. 김영일 김영일교육컨설팅 대표는 “올해 고려대의 진입으로 연세대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려대의 경우 눈치싸움으로 인한 학과별 입결 차이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나군의 경우 가군 연세/고려대로 인해 나군 서강대 한양대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봤다. 올해 통합형 수능으로 인해 자연계열 학생이 유리한 측면이 있어 인문계학과 합격선이 변동될 여지가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농어촌학생전형의 가장 큰 변수는 모집대학/인원이 수시에 비해 소수이기 때문에 모집군별/성적대별 지원전략 수립이 제한적일 경우 일반전형 지원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다.
수시이월 규모도 살펴야 한다. 전체 모집인원 대비 30~50%로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경쟁률과 입시결과, 충원합격인원 등을 참고해 지원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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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12-22 17: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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