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사례
[2010학년도] 성공적인 대입 합격을 위해 수시 지원 기회를 놓치지 마라!!
No.1 대입컨설팅전문가 그룹인 김영일교육컨설팅(주)에서 대입 지원전략 컨설팅을 받고 목표를 이룬 학생들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지난 2009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 컨설팅을 받은 자연계 조연철(가명) 학생은 건축학과로 명확하게 진로를 설정한 학생이었다. 수시모집의 경우 연세대와 고려대 2-2(현 수시2차) 논술우수자 전형에만 지원하여 불합격하여 최종적으로 정시모집 1:1 맞춤식 대입컨설팅을 받게 되었다.
<표 1> 수능 성적분석
수능 언수외탐(표준점수/백분위) 기준으로 503점/347점을 획득했다. 수능 점수대별 동점자 영역별 평균 성적비교를 보면, 동점자 표준점수 평균 [언/수/외/탐] 기준으로 [124.7/123.9/126.9/127.5]이었다. 교육청, 평가원 모의수능에서 언어영역이 2~3등급 내외의 성적을 보였으나, 실제 수능에서 지나치게 긴장한 탓인지 듣기부터 무너져 고등학교 3년 동안 최하위 언어영역 성적을 수능에서 기록하게 되었다. 다수의 학생이 수능 1교시에 실시하는 언어영역을 망치게 되면, 나머지 영역에서도 연쇄적으로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를 보인다. 다행스러운 점은 조연철 학생의 경우 2교시에 실시하는 수리영역 시간부터 기존 모의고사에서 기록한 본인의 실력을 그래도 보여줬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상위권 대학 대부분이 수능 반영영역으로 언수외탐 성적을 모두 반영하는 상황에서 언어영역 동점자 평균 대비 -8.7점은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세우는데 있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
수리영역에서는 +12.1점이 동점자 평균성적보다 상향되어 있다. 영역군별 수능 분석을 해보면 수외탐 영역군 성적이 백분위로 93% 이지만 언수외탐 영역군 성적은 91% 밖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언어영역의 반영비율이 낮고, 수리영역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으로 지원전략을 세울 필요성이 있다. 실제로 수능 점수대별 동점자 영역 평균 성적과 비교하여, 영역별 ±성적차가 높게 나타나는 학생의 경우 수능 반영영역, 영역별 반영비율 등 대학별 계산식에 따라 합격 가능성 유불리 폭이 크게 나타나게 된다.
<표 2> 2009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대학목록
|
일자 |
대학 |
모집 단위 |
모집인원 |
활용영역 |
활용지표 |
수능부 |
학생부 |
종합(수능+학생부) | |||||||||
|
만점 |
배치점수 |
자기점수 |
차이점수 |
만점 |
배치점수 |
자기점수 |
차이점수 |
전형총점 |
판정점수 |
자기점수 |
차이점수 | ||||||
|
가 |
중앙대 |
건축 학부 |
18 |
언수외탐 |
표+백 |
1000 |
694.6 |
693.33 |
-1.3 |
- |
- |
- |
- |
1000 |
694.6 |
693.3 |
-1.3 |
|
가 |
서울 시립대 |
건축 |
11 |
언수외탐 |
표+백 |
700 |
614.2 |
625.5 |
11.3 |
300 |
295.3 |
297.45 |
2.1 |
1000 |
909.5 |
923 |
13.5 |
|
가 |
성균 관대 |
건축 |
31 |
언수외탐 |
표+백 |
600 |
382.7 |
380.21 |
-2.5 |
400 |
399.7 |
399.96 |
0.3 |
1000 |
782.4 |
780.2 |
-2.2 |
|
나 |
중앙대 |
건축 학부 |
43 |
언수외탐 |
표+백 |
600 |
415.8 |
416 |
0.2 |
400 |
399.5 |
399.65 |
0.2 |
1000 |
815.3 |
815.7 |
0.4 |
|
다 |
건국대 |
건축 학부 |
35 |
언수외탐 |
표+백 |
700 |
447.3 |
447.409 |
0.2 |
300 |
292.9 |
294.879 |
2 |
1000 |
740.2 |
742.3 |
2.1 |
|
다 |
숭실대 |
건축 학부 |
59 |
언수외탐 |
백 |
700 |
607.5 |
654 |
46.5 |
- |
- |
- |
- |
700 |
607.5 |
654 |
46.5 |
조연철 학생의 경우 2009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세우는데 있어 학생이 명확한 희망진로를 설정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대입전략을 수립했다. 정시모집 지원전략을 수립할 때,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점은 군별 전략의 중요성이다. 정시모집에서는 ‘가’, ‘나’, ‘다’ 군별로 1개 대학만을 선정하여 지원전략을 세워야 하며, 제한적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올바른 대입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군별로 도전/적정/안정을 적절히 조합하여 합리적 지원을 해야 한다.
‘가’군과 ‘나’군에서 군별 전략을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 대입 합불이 결정되는 상황이다. ‘나’군에서 중앙대 건축학부를 지원하는 지원자들은 ‘가’군에서 서울시립대 건축과, 성균관대 건축으로 지원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조연철 학생의 성적은 ‘가’군에서 성균관대를 지원하고, ‘나’군에서 중앙대를 지원할 시 상대적으로 성균관대에 지원하는 성적대의 수험생과 경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합격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과 학생의 정시 지원 성향이 올해 반드시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가’군에서 서울시립대로 ‘안정’ 지원을 하고 나군에서 중앙대 건축학부로 지원하는 전략을 세웠다. 최종적으로 중앙대 경우 추가합격을 기대했지만 상위권 지원자가 몰리면서 서울시립대와 건국대를 최종 합격했다.
<표 3> 수능/학생부 비교분석
조연철 학생의 국수영과 성적은 1.9등급이었다. 수학 교과성적은 1.5등급으로 높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다. 표준점수 총점 백분위로 볼 때 언수외탐 기준으로 7% 학생부 교과성적이 높은 학생으로 분석되었으며 수능과 학생부 성적을 비교해 볼 때, 수능성적보다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으로 분석되었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학생부 교과성적을 바탕으로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분석적으로 수시모집에 응시했다면, 정시모집 합격 대학보다 상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학생이었다.
<표 4> (가상) 2009학년도 수시 지원전략 대학목록
|
일자 |
대학 |
전형 유형 |
모집단위 |
모집인원 |
학생부 |
대학별고사 |
최저학력기준 | ||||
|
반영교과/ 활용지표 |
학생부 만점 |
가능 점수 |
자기 점수 |
차이 점수 |
반영 요소 | ||||||
|
수시 2-2 |
고려대 |
일반 학생 |
건축 |
12 |
일부교과/ 등급+표준 |
400 |
399.36 |
396.24 |
-3.12 |
논술60 |
충족 |
|
수시 2-1 |
성균관대 |
학업 우수자 |
건축 |
26 |
일부교과/ 표준 |
800 |
800 |
797 |
-3 |
면접20 |
- |
|
수시 2-2 |
성균관대 |
일반 학생 |
공학계열 |
303 |
일부교과/ 표준 |
400 |
399.4 |
399.4 |
0 |
논술60 |
충족 |
|
수시 2-1 |
한양대 |
학업 우수자 |
건축학부 |
6 |
일부교과/ 표준 |
1000 |
998 |
997 |
-1 |
|
충족 |
|
수시 2-2 |
한양대 |
일반 우수자 |
건축학부 |
15 |
일부교과/ 표준 |
500 |
498 |
497 |
-1 |
논술50 |
충족 |
|
수시 2-1 |
중앙대 |
학업 우수자 |
건축학부 |
8 |
일부교과/ 등급 |
40 |
39.73 |
39.68 |
-0.05 |
면접60 |
충족 |
|
수시 2-2 |
중앙대 |
논술 우수자 |
건축학부 |
20 |
일부교과/ 등급 |
40 |
39.62 |
39.68 |
0.06 |
논술60 |
충족 |
위 <표 4>는 가상으로 조연철 학생이 수시모집 1:1 맞춤식 컨설팅을 받은 것을 가정하여 수립한 수시모집 지원전략이다. 학생의 학생부 교과 성적을 분석해 볼 때, 수시에서 정시모집 지원대학 수준보다 상위 대학인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건축학과가 지원 가능한 성적대로 분석된다.
수시 2-2(현 수시2차) 성균관대와 중앙대 논술우수자전형을 제외하고는 대학별로 계산식으로 환산했을 때 지원 가능점수가 근소한 차이로 부족하다. 3학년 때 수학 교과 성적이 2등급으로 1, 2학년과 비교하여 소폭 하락했지만 수능 수리영역 성적을 볼 때, 대학별고사인 수리논술에 있어 강점을 가진다고 보여진다. 정시모집 지원가능대학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통해 수시모집 지원대학에 대한 눈높이 조절이 성공했더라면, 수시모집에서 중앙대를 비롯 성균관대 건축까지 노려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 학생이었다.
- 등록일 : 2009-08-28 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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