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사례
[2011학년도] 정확한 분석 없이 이루어진 대입전략은 대입 실패의 지름길이다!! - 2부
< 1:1 맞춤식 입시컨설팅 >
No.1 대입컨설팅전문가 그룹인 김영일교육컨설팅(주)에서 대입 지원전략 컨설팅을 받고 목표를 이룬 학생들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번 컨설팅 사례는 지난 연재에 이어서 2011학년도 1:1 맞춤식 입시 컨설팅을 받은 경기권 일반계고 인문계열 수험생인 김주연(가명) 학생의 사례입니다.
<정시모집 예상 지원가능 대학>
현재 김주연 학생은 모의고사 성적 기준으로 가군의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경희대 사학과, 나군의 건국대 커뮤니케이션 학과 등이 예상 지원가능대학으로 분석된다.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에 예상 합격점수와 비교해 볼 때, 탐구 성적은 상승을 기대하여 제외하더라도 언어/수리/외국어 표준점수가 각각 -3/-7/-3 점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리영역의 경우 원점수로 볼 때 무려 9점(3점 배점 3문제)의 성적을 향상시켜야 하는 성적이다. 물론 앞에서 언급한대로 탐구성적은 배제한 상태이다.
이렇게 정시모집은 표준점수 1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냉혹한 세계이다. 대학별 전형요소비율에 따라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라 합격 가능성이 달라진다.
<수시모집 예상 지원가능 대학>
지난 연재에서 언급했는지 김주연 학생은 모의수능과 학생부 성적을 분석하여 대입지원전략을 세워야 하는 학생이다.
학생부 교과성적과 모의수능성적, 그리고 학생부 비교과영역 및 종합적인 대입 준비상황을 검토해 볼 때 수시모집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 주요대학은 학생부와 논술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의 논술중심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주요대학에서는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갖춘 학생을 대상으로 우선선발을 실시하고 있다. 이 경우 학생부 성적 반영비율을 낮추거나 아예 반영하지 않고 논술성적을 기반으로 최종 합격생을 선발한다.
<연세대/성균관대 논술중심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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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
모집 시기 |
전형 |
선발 비율 |
전형 방식 |
수능 최저학력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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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
수시 1차 |
일반 우수자 |
70% |
학생부20+논술80 |
인문: 언,수(가/나),외 각 1등급 자연: 수,과 각 1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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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학생부50(교과40,비교과10)+논술50 |
인문: 3개 2등급 자연: 2개 2등급 ► 의예, 치의예: 3개 1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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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
수시 2차 |
일반 학생 |
50% |
*우선선발 : 논술100 |
인문: 언, 수, 외 등급 합 4 자연: 수, 과 등급 합 3 ► 글로벌경영, 글로벌경제, 자유전공: 언, 수, 외 각 1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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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학생부40+논술60 ->
학생부30(교과30, 비교과10)+논술70 |
인문: 언.수.외 등급 합 6 자연: 4개영역 중 3개 등급 합 6 ► 글로벌경영, 글로벌경제, 자유전공: 언.수.외 등급 합 4 ► 반도체: 수.과 1등급 |
2011학년도 연세대는 일반우수자 전형에서 인문계일 경우 언/수/외 각각 1등급일 때 일반우수자 전형 모집인원의 70%를 학생부 20% + 논술 8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성균관대의 경우 언/수/외 등급의 합이 4가 되면 학생부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논술 100%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이지만 수능성적이 중요한 합격의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
김주연 학생의 경우 이러한 논술 중심 전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여기서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은 정시 지원전략과 안배를 맞추어 수시모집 준비를 해야하는 점과 수시1차 공략의 신중함이 필요하다.
수능 준비를 등한시 하고 수시모집을 준비한다면 우선선발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물론 일반선발에서 요구하는 수능최저학력기준에 조차 미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수시1차에 무리하게 지원전략을 수립할 경우 수능 이전에 실시하는 대학별고사에 신경쓰다가 수능 준비가 부족하여 수시와 정시를 모두 희망대학에 합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수능 준비와 더불어 적절한 수시모집 지원전략 수립과 그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통해서만이 목표대학/목표학과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김주연 학생 역시 현재까지의 자만심을 버리고 단계적인 목표를 수립하여 수시모집 원서접수 이전까지 목표한 바에 따라 차근차근 준비사항을 점검하여 학습에 매진하기로 결정했다.
최종적으로 수시모집 원서접수 이전에 결정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주요대학에서 실시하는 논술중심전형 우선선발을 목표로 준비하되, 수시1차 지원여부와 최종 수시모집 지원학과는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을 기반으로 한 수능성적 예측과 각 대학 모의지원 성향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결정하기로 했다.
정시모집만 고집하며 수능 준비만 하려던 생각은 자칫 대입 실패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정확한 분석 없이 이루어진 대입전략은 대입 실패의 지름길이다.
- 등록일 : 2010-05-28 18: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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