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사례
[2009학년도] 컨설팅 후기 특집 ② - 목표설정과 동기부여(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
『 2009학년도 정시 입시컨설팅을 받은 학생이 직접 작성한 내용입니다.
올 2010학년도에도 차별화된 컨텐츠와 입시 분석의 노하우로,
수험생 분들이 합격할 수 있는 최적의 길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컨설팅 후기 특집 ② - 목표설정과 동기부여(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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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아이디 |
컨설팅 종류 |
계 열 |
합격 대학 및 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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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 |
정시 컨설팅 |
자연계열 |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 |
1. 입시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와 김영일교육컨설팅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수험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얼마나 노력해야 원하는 대학에 갈 수있는지 궁금해 합니다. 저는 입시컨설팅이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지켜나갈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험생 일 때는 시간이 부족해서 컨설팅을 하는 시간도 낭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험생활을 하다가 힘들때 목표가 뚜렷하지 않다면 더 많은 시간을 버릴 수도 있습니다. 조금 시간을 쓰는 것도 괜찮겠죠? 저는 김영일교육컨설팅을 학교에서 단체로 가입하여 받게 되었습니다.
2. 김영일교육컨설팅을 받기 전 지원전략과 받고난 후 지원전략의 변화된 점은 무엇인가요?
목표에 대한 믿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방의 기숙학교에서 지냈기 때문에 정보부족으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컨설팅을 통해서 제 위치를 알 수 있었고,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하며 불안해하지 않게 되어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3. 입시를 준비하면서 자신 만의 공부 방법은 무엇이었나요?
① 내신
내신은 지름길이 없습니다. 평소 수업시간에 잘 듣고, 시험기간에 집중해서 공부하는게 맞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보고 더 많이 외운 사람이 좋은 결과가 나오는 시험이 내신이 아닌가 합니다. 머리가 좋아도 방심하면 안되기 때문에 모의고사 성적이 잘나온다 하더라도 신경을 써서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고등학교 통틀어 내신은 12번 보게 되는데, 모든 시험을 잘 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서울대 지균을 노리는 학생의 경우 한번의 실수로 인해 물거품이 될수도 있죠. 그러나 입시의 특성상 변수는 굉장히 크기 때문에 한번 실수했다고 해서 너무 강박관념을 가지지는 마세요. 다른 방법으로도 좋은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은 많으니까요.
② 수능
수능에 관한 공부방법은 공부사이트 같은 곳에 정말 잘 되어 있어서, 가끔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는 세세한 공부방법보다, 수능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부탁드리고 싶네요. 수능은 고등학교 3년동안 배운것을 평가받는 시험입니다. 다시 말해서 짧은 기간 몰아서 공부하는 이전까지의 시험이 아니라, 오랜기간 공부한 것들이 쌓여서 실력이 발휘되는 시험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 점을 간과하고 당장의 모의고사 성적에 연연합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공부’ 자체에 집중하세요. 모의고사는 말그대로 ‘모의’이고, 중간 과정 일 뿐입니다. 성적이 기대보다 낮으면, 더 노력하면 됩니다. 기대보다 높다면, 그 점수를 자신의 위치로 삼기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어떠한 성적이 나와도 좌절하거나 자만하지 않는 마음상태를 만들어야하고, 그것이 가능할 때 ‘공부’ 자체에 집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끊임없는 마인드 컨트롤이 수능공부에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결국 사람이 하는 건데, 마음이 안정되어야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4. 본인의 고3 연간 학습 계획은 어땠나요?
상위권이라 하더라도 3학년이 되면 어떻게 해야할 지 난감하실겁니다. 사실 너무나 간단합니다. 내신공부할 때 어떻게 대비하십니까? 예를들어 한달 후가 시험이라 한다면 2주는 새로 배운것을 익히고, 1주는 ‘이런 문제는 이렇게 풀어야 겠다.’는 연습을 하고, 마지막 1주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꼼꼼히 마무리하겠죠? 수능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한달이 아니라 일년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D-200일까지는 과학Ⅱ 과목과 덜 배운 과목을 아는데에 시간을 많이 씁니다. D-200~100일에는 다양한 문제를 접해서 감을 익히셔야 합니다. 문제유형을 많이 아는것은 좋습니다만, 외우려 하지는 마세요. 수능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꼭 나오기 때문에 외우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유형을 외우려고 하지 마시고, 왜 그렇게 풀어야 하는가를 중점적으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D-100일부터는 실수를 줄이는데 많은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자신이 배운것이라 하더라도 꼭 다시 돌이켜보고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수능 시험장에서도 자신있게 풀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5. 내가 겪은 최고의 슬럼프와 그 극복방법을 알려주세요.
저는 공부보다 공부외적인 부분이 힘들었습니다. 내가 과연 무엇을 할지, 좋은 대학을 가면 뭐가 좋을지 의문이었죠. 문과/이과로 나뉘어지고 희망대학을 대략 정하는 고2때 그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할 수험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우선은 목표를 높게 잡으라는 겁니다. 그러면 나중에 그 목표를 이루지 못한다 하더라도, 선택권은 훨씬 더 넓어져 있을 것입니다. 대학을 ‘골라’ 갈수 있다면, 과에 대한 결정은 수능발표이후 고민해도 괜찮을 것입니다.
6. 후배들에게 조언해주고 싶은 이야기...
공부는 자기 수양이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흔히들 말합니다. 여러분이 3년동안 치열하게 공부하며 얻은 자신감과 자기관리능력은 앞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분은 단순히 공부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인내하고, 미래를 계획하고, 의지를 불태우는 것을 배우는 시기에 있습니다. 힘들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많은 것들을 얻게 될 것입니다.
- 등록일 : 2009-05-07 16: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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