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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결과] 전북대 2024 입결 공개.. 정시 의예 98.3 ‘최고’ 치의예 의예(지역) 약학 수의예 ‘톱5’

교과전형 치의예 1.1등급 ‘최고’ 약학 의예 수의예 순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전북대의 2024 정시에선 이변없이 의학계열이 톱6를 휩쓸었다. 최종등록자 70%컷 수능백분위 평균 기준 의예가 98.33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치의예 98점, 의예(지역인재) 97.5점, 약학 97.33점, 수의예 96.5점, 치의예(지역인재) 94.5점 순으로 높았다. 수능 영역별 백분위 70%컷의 평균으로 보면 치의예 일반보다 의예 지역인재가 더 높았다. 합격자가 대체적으로 더 높은 성적을 보였다는 의미다. 의예와 의예(지역인재) 모두 97.67점, 치의예 97점, 약학 96.33점, 치의예(지역인재) 95.83점, 수의예 95.67점 순이다. 

교과전형에서는 일반전형 기준 치의예 등록자의 내신 평균이 1.1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약학 1.24등급, 의예 1.24등급, 수의예 1.25등급 순이다. 치의예과 약학의 등록인원이 각 3명, 4명으로 작아 19명이 등록한 의예에 비해 합격선이 높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인재에서는 전북 전남 광주까지 호남권 전체를 대상으로 선발한 1유형의 내신 평균이 전북만을 대상으로 선발한 2유형보다 더 높았다. 의예과의 경우 1유형이 평균 1.26등급, 2유형이 1.44등급이었다. 치의예는 1유형이 1.29등급, 2유형이 1.36등급으로 나타났다. 수의예는 1유형 평균이 1.52등급, 2유형 평균이 1.55등급이다. 

전북대는 1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수시와 정시 전 전형의 입시 결과를 공개했다. 수시는 전형점수와 학생부성적의 평균, 편차, 최고점, 최저점, 50%컷, 70%컷을 모두 공개했고, 단계별 전형을 진행한 학종 입결에는 1단계 합격인원과 학생부 평균까지 포함했다. 정시에는 최종등록자 70%컷의 수능 백분위평균과 환산점수, 수능 영역별 백분위 70%컷과 표준점수, 수능 영역별 평균 등급까지 상세히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만 올해는 전년 입결에 맞춰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보단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2025학년에는 대규모 의대 증원이 예고되면서 의학계열의 합격선은 크게 출렁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의대 합격선은 물론 치의예 약학 수의예 등 의학계열까지도 연쇄적으로 합격선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전북대는 올해 의대 정원으로 기존 142명에서 58명이 늘어난 200명을 배정받았다. 확정된 전형별 모집인원은 추후 공개되는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전북대의 2024 정시에선 이변없이 의학계열이 톱6를 휩쓸었다. /사진=전북대 제공
전북대의 2024 정시에선 이변없이 의학계열이 톱6를 휩쓸었다. /사진=전북대 제공

<정시 의예 98.33점 ‘최고’.. 치의예 98점, 의예(지역인재) 97.5점 톱3>

전북대가 15일 공개한 2024 입시결과 자료에 따르면, 최종등록자 70%컷 수능백분위 평균 기준 의예과가 98.33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치의예과 98점, 의예과(지역인재) 97.5점, 약학과 97.33점, 수의예과 96.5점, 치의예과(지역인재) 94.5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능영역별 백분위 70%컷을 살펴보면 수학에서는 의예과(일반/지역인재) 약학과 치의예과(지역인재)가 모두 99점을 기록했다. 치의예과는 98점, 수의예는 97점이다. 탐구 백분위 70%컷은 치의예과가 97점으로 가장 높았고, 의예과(지역인재)가 96점, 의예과 약학과가 95점이다. 치의예과(지역인재)는 94.5점, 수의예과는 94점으로 형성됐다. 

의학계열을 제외하면 최종등록자 70%컷 수능백분위 평균 기준 역사교육과가 78.33점으로 가장 높다. 이어 과학교육학부(생물교육) 77.83점, 간호학과 77.17점, 전기공학과 77.17점, 컴퓨터인공지능학부 76.17점, 화학공학부 76점, 심리학과 75점, 수학교육과 74.17점, 일반사회교육과 74.17점, 과학교육학부(지구과학교육) 73.83점까지 톱10이다. 톱10 중 3개 모집단위를 제외하면 모두 자연계열 모집단위다. 

반대로 수능백분위 평균이 가장 낮은 모집단위는 지리교육과 58.17점, 과학교육학부(화학교육) 59점, 생명공학부 60.17점, 한약자원학과 61.5점, 생물환경화학과 61.83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62점, 목재응용과학과 62.33점, 원예학과 62.5점, 바이오메디컬공학부 63.67점, 지구환경과학과 63.67점 순이다. 

모집인원 대비 추가합격비율을 의미하는 충원율의 경우 심리학과가 가장 높았다. 9명 모집에 21명이 추가합격해 233.3%의 충원율을 기록했다. 충원율이 높을수록 추가합격이 많이 이뤄졌다는 의미다. 심리학과에 이어 화학과 200%(추합 38명/모집 19명), 기계설계공학부(나노바이오기계시스템공학) 187.5%(15명/8명), 지리교육과 183.3%(11명/6명), 치의예과 180%(9명/5명), 수학과 175%(14명/8명), 행정학과 172.7%(19명/11명), 주거환경학과 166.7%(15명/9명), 영어교육과 166.7%(15명/9명), 문헌정보학과 160%(16명/10명) 순으로 충원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외 의학계열 충원율은 치의예과(지역인재)는 120%(6명/5명), 의예과 93.1%(27명/29명), 약학과 80%(8명/10명), 수의예과 72.2%(13명/18명), 의예과(지역인재) 10.3%(3명/29명)였다. 

<교과 일반 치의예 1.1등급 ‘최고’.. 약학/의예 1.24등급>

교과 일반전형에서는 학생부 등급 평균 기준 치의예과가 1.10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약학과와 의예과가 1.24등급, 수의예과 1.25등급 순이다. 70%컷으로 보면 의예과가 1.28등급으로 가장 높다. 이어 수의예과 1.29등급, 약학과 1.33등급이다. 치의예과의 경우 등록인원이 3명 이하라 70%컷 성적이 공개되지 않았다. 

일반전형 중 최종등록자의 내신이 평균 2등급대인 모집단위는 간호학과 2.6등급, 역사교육과 2.72등급, 화학공학부 2.83등급, 과학교육학부(지구과학교육) 2.87등급, 전기공학과 2.9등급, 윤리교육과 2.9등급, 영어교육과 2.94등급, 심리학과 2.96등급, 공공인재학부 2.96등급까지다. 평균 5등급대로 내신 평균이 낮았던 모집단위는 생명공학부 5등급, 생태조경디자인학과 5.05등급, 한약자원학과 5.16등급, 국제이공학부 5.62등급까지 4개다.

모집범위에 따라 두 개로 나뉜 지역인재전형 중에서는 1유형이 2유형보다 합격선이 더 높게 형성됐다. 지역인재전형 1유형은 호남권(광주/전남/전북)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했다. 반면 2유형으로는 전북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로서 부 또는 모, 학생 모두가 전북에 거주한 자를 대상으로 모집해 지원자격이 더 까다로웠다. 

1유형에서는 평균이 의예과 1.26등급, 치의예과 1.29등급, 약학과 1.32등급, 수의예과 1.52등급 순으로 높았다. 반면 2유형에서는 치의예과 1.36등급, 의예과 1.44등급, 수의예과 1.55등급 순으로 나타났다. 70%컷 기준으로는 1유형이 의예과 1.27등급, 치의예과 1.34등급, 약학과 1.43등급, 수의예과 1.56등급이었다. 2유형의 70%컷은 치의예과 1.41등급, 의예과 1.57등급, 수의예과 1.6등급이다. 

1유형에서 의학계열을 제외하면 과학교육학부(생물교육) 2.49등급, 간호학과 2.5등급, 문헌정보학과 2.64등급, 경영학과 2.96등급, 교육학과 2.98등급, 전기공학과 3.02등급,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12등급, 행정학과 3.15등급, 사회학과 3.16등급, 수학교육과 3.17등급까지 학생부 평균이 높은 톱10이다. 반대로 평균이 가장 낮은 모집단위 톱10은 생명공학부 5.6등급, 작물생명과학과 5.08등급, 국어교육과 4.97등급, 융합기술공학부(IT응용시스템공학) 4.89등급, 물리학과 4.86등급, 기계설계공학부(나노바이오기계시스템공학) 4.68등급, 생태조경디자인학과 4.62등급, 토목/환경/자원.에너지공학부(자원.에너지공학) 4.61등급, 유기소재섬유공학과 4.59등급, 독일학과 4.52등급까지다. 

충원율의 경우 일반전형에서는 농경제유통학부(농업경제학) 366.7%(추합 22명/모집 6명), 치의예과 333.3%(10명/3명), 식품영양학과 309.1%(34명/11명), 윤리교육과 300%(12명/4명), 과학교육학부(물리교육) 300%(12명/4명)까지 300% 이상을 기록했다. 지역인재1유형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66.7%(11명/3명), 사회복지학과 333.3%(10명/3명), 농경제유통학부(농업경제학) 266.7%(8명/3명), 정치외교학과 255.6%(23명/9명), 전기공학과 242.9%(17명/7명), 행정학과 242.9%(17명/7명), 경영학과 235.3%(40명/17명), 수의예과 220%(11명/5명)까지 200% 이상을 기록했다. 지역인재 2유형에선 수의예과가 53.3%(8명/15명)로 가장 높았고, 이어 치의예과 50%(9명/18명), 간호학과 43.3%(13명/30명), 의예과 17.4%(8명/46명)를 기록했다. 

<학종 의예 1.32등급 ‘상승’.. 치의예 1.37등급, 수의예 1.69등급>

학종 큰사람전형의 경우 의예과 1.32등급, 치의예과 1.37등급, 수의예과 1.69등급 순으로 나타났다. 의학계열 최종등록자의 학생부 등급 평균은 전년과 비교해 일제히 상승했다. 전년 의예과의 평균 등급은 1.35등급, 치의예과는 1.45등급, 수의예과는 1.86등급을 기록했다. 대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류 평가의 영역이 줄면서 정량평가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 학종은 학생부와 면접을 정성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수치상으로 모집단위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교과전형이나 수능전형처럼 특정 점수로 정량평가하지 않아 공개된 합격자의 학생부 성적만으로 본인의 합불을 가늠할 수 없다는 점에서 맹신하기 보단 단순 참고자료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학종은 정시와 교과전형에 비해 추가합격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의예과 치의예과 수의예과까지 의학계열에선 최초합격인원 전원이 등록해 추가합격이 0명이었다. 충원율이 150% 이상인 곳은 식품영양학과 233.3%(추합 7명/모집 3명), 윤리교육과 200%(10명/5명), 지구환경과학과 200%(8명/4명), 토목/환경/자원.에너지공학부(자원.에너지공학) 200%(6명/3명), 작물생명과학과 180%(9명/5명), 국어교육과 175%(7명/4명), 기계설계공학부(기계설계공학) 166.7%(5명/3명), 원예학과 166.7%(15명/9명), 분자생물학과 150%(6명/4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50%(6명/4명), 사학과 150%(6명/4명), 농생물학과 150%(6명/4명), 스페인.중남미학과 150%(6명/4명)까지다. 

 

  • 등록일 : 2024-04-19 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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