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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서울여대]서울여대 2023 정시 입결.. '급등' 자전(자연) 1위, 첨단미디어디자인 교육심리 바이오헬스융합 영문 톱5

국수영탐 중 인문/자연 3개 ‘각33.3%’.. 예체능 2개 ‘각50%’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최근 서울여대가 공개한 2023학년 정시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최종등록자 기준 정시 백분위 평균성적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96.03점의 자율전공(자연)이다. 지난해 톱10에서 무려 9계단이나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첨단미디어디자인 94점, 교육심리 93.61점, 바이오헬스융합 93.51점, 영어영문 93.23점으로 톱5다. 지난해 신설된 바이오헬스융합이 첫 정시모집에서 곧바로 톱4에 오른 점도 주목된다. 

서울여대는 지난해인 2023정시 전형방법을 변경했다. 인문/자연은 국수영탐 중 상위3과목만을 반영하고 각33%로 합산했다. 예체능(첨단미디어디자인 제외)은 2과목 각50%였다. 자연계열 일부모집단위는 기하 또는 과탐 선택시 10% 가산하는 점은 전년과 동일했다. 전년엔 국수영탐 4과목 모두를 반영하고 계열별 수능반영비율에 차이를 둬 교차지원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구조였지만, 영역별 반영비율도 동일한데다 자신에게 유리한 3과목을 선택할 수 있어 정시 합격선에도 변화가 컸다. 

실제 전년인 2022정시의 경우,  국수영탐 중 3과목을 반영한 예체능 모집단위(시각디자인)를 제외하고 보면 소프트웨어융합, 첨단미디어디자인, 정보보호, 언론영상, 교육심리 순이었다. 2023정시의 자율전공(자연), 첨단미디어디자인, 교육심리, 바이오헬스융합 영어영문과 비교해보면 첨단미디어디자인과 교육심리 2개학과를 제외하고 변동이 있었다. 

올해인 2024학년 전형계획을 보면 서울여대는 올해 정원내 1633명을 모집한다. 수시 931명, 정시 702명이다. 전형별로 학종 바롬인재서류 248명, 바롬인재면접 162명, SW융합인재 29명, 기독교지도자 23명, 기회균형(사회통합지원) 89명이다. 이어 교과우수자 178명, 교과우수자-체육 10명이며, 논술우수자 120명, 실기우수자(미술) 64명, 실기우수자(체육) 8명이다. 정시는 인문/자연계열 기준 가군 289명, 나군 43명, 다군 284명을 선발한다. 수능60%와 실기40%로 합산하는 예체능계열의 경우 가군 28명, 나군 58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비슷한 전형방법을 유지하는 가운데, 수시에선 교과우수자 전형의 교과반영방법을 변경한다. 진로선택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해 3학년1학기까지 이수한 국영수사과 교과중 성취도가 높은 상위3개과목을 반영한다. 성취도는 A=1점, B=0.9점, C=0.5점 순이다. 반영교과 내 성취도가 표기된 진로선택과목이 없는 경우 점수를 반영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학종 고른기회전형을 기회균형전형으로 전형명을 변경하고, 기회균형(사회통합지원) 지원자격에 자립지원대상 아동을 추가한 정도다. 

서울여대가 공개한 2023학년 정시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최종등록자 기준 정시 백분위 평균성적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96.03점의 자율전공(자연)이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서울여대가 공개한 2023학년 정시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최종등록자 기준 정시 백분위 평균성적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96.03점의 자율전공(자연)이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정시 자전(자연) ‘최고’.. 첨단미디어디자인 교육심리 톱3> 
지난해 서울여대의 정시 입결을 살펴보면 수능 백분위 성적(평균)이 가장 높았던 학과는 자율전공(자연)으로 96.03점이다. 지난해 톱10에서 톱1로 9계단이나 상승해 주목된다. 톱1 자전(자연)에 이어 첨단미디어디자인(예체능) 94점, 교육심리(인문사회) 93.61점, 바이오헬스융합(자연) 93.51점, 영어영문(인문사회) 93.23점, 시각디자인(예체능) 93.21점, 자율전공(인문사회) 93.05점, 화학/생명환경공학(자연) 92.99점, 언론영상(인문사회) 92.85점, 문헌정보(인문사회) 92.62점 순으로 톱10에 랭크됐다. 

톱11부터는 경영(인문사회) 92.52점, 디지털미디어(자연) 92.51점, 정보보호학부(자연) 92.45점, 산업디자인학과(예체능) 92.41점, 국어국문(인문사회) 92.23점, 식품공학/식품영양학(자연) 92.07점, 스포츠운동과학(예체능) 92.04점, 경제(인문사회) 91.86점, 글로벌ICT인문융합-프랑스문화콘텐츠(인문사회) 91.83점, 소프트웨어융합(자연) 91.77점, 패션산업(인문사회) 91.75점, 데이터사이언스(자연) 91.65점, 사학과(인문사회) 91.58점, 사회복지(인문사회) 91.53점, 행정(인문사회) 91.36점, 중어중문(인문사회) 91.31점, 일어일문(인문사회) 91.2점, 원예생명조경(자연) 91.04점, 수학(자연) 91.01점, 아동(인문사회) 90.95점, 글로벌ICT인문융합-독일문화콘텐츠(인문사회) 90.67점, 현대미술(예체능) 89.75점, 기독교(인문사회) 89.67점, 공예(예체능) 89.62점 순이다. 

전년인 2022정시 입결과 비교해 보면 톱10 구성에 변화가 있다. 2022학년 톱10은 시각디자인(예체능) 81.5점, 소프트웨어융합 80점, 첨단미디어디자인 79.33점, 정보보호 78.67점, 언론영상/교육심리 77.33점, 데이터사이언스/산업디자인/자율전공(인문사회)/자율전공(자연) 77점 순이었다. 2023학년의 자율전공(자연), 첨단미디어디자인, 교육심리, 바이오헬스융합, 영어영문, 시각디자인, 자율전공(인문사회), 화학/생명환경공학, 언론영상, 문헌정보와 비교하면 2023학년 신설학과인 바이오헬스융합을 제외하더라도 영어영문, 화학/생명환경공학, 문헌정보가 톱10 내 새롭게 추가된 모습이다. 2022학년 문이과 계열별 수능반영비율에 차이를 뒀지만, 2023정시부터 계열구분없이 상위3과목 각33.3%로 균일하게 반영하면서 합격선 변동은 예상돼 왔다. 다만 인문계열 모집단위가 많고, 자신에게 불리한 1과목을 제외할 수 있던 만큼 타 대학과 같이 두드러진 상위권 자연계열 쏠림보다는 신설학과나 인기학과 순으로 수험생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2023정시 충원율이 가장 높은 곳은 258.3%의 글로벌ICT인문융합-프랑스문화콘텐츠로 12명 모집에 31명이 추가합격했다. 충원율은 모집정원 대비 추가합격의 비율을 의미한다. 즉 추가합격인원을 모집인원으로 나눈 값이 충원율이다. 충원율 100%는 모집인원을 추가합격인원으로 한 바퀴 채웠다는 의미다. 따라서 글로벌ICT인문융합-프랑스문화콘텐츠는 12명 모집에서 31명 충원으로 사실상 전체43등까지 합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어 화학/생명환경공학 212.8%, 사학과 200%까지 2바퀴를 채웠다. 

100% 이상은 국어국문 169.6%, 중어중문 164.3%, 경제 164%, 자율전공(인문사회) 158.5%, 글로벌ICT인문융합-독일문화콘텐츠 153.8%, 원예생명조경 142.9%, 아동 131.3%, 수학 130.8%, 첨단미디어디자인 130%, 문헌정보 128.6%, 사회복지 128.6%, 자율전공(자연) 125%, 행정 122.2%, 영어영문 117.4%, 식품공학/식품영양학 115.9%, 바이오헬스융합 111.8%, 데이터사이언스 111.1%, 기독교 111.1%, 경영 102.5% 순이다. 

반면 일어일문 95.5%, 소프트웨어융합 94.4%, 정보보호학부 81.8%, 패션산업 76.5%, 현대미술 73.3%, 교육심리 66.7%, 언론영상 64.9%, 디지털미디어 46.4%, 산업디자인학과 31.3%, 시각디자인 28.6%, 스포츠운동과학 28.6%, 공예 23.1% 순으로 한바퀴를 채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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