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인포
입시뉴스
[입시결과] 서울시립대 2023정시 입결 인공지능 97점 ‘최고’.. 자유전공 컴퓨터과학 톱3

상위 10개 중 7개 모집단위 자연계..수시 교과 지균 세무 1.63등급'최고'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서울시립대(이하 시립대) 2023학년 정시 입결에서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인공지능학과로 정시 최종 등록자 수능 백분위(국수탐 평균) 상위 70%컷 기준 97점이다. 이어 자유전공 96점 컴퓨터과학 90.8점까지 톱3이다. 지난해 입결과 비교하면 순위 변동이 크다. 인공지능학과는 지난해 89.8점으로 6위에 그쳤으나 올해 7점 넘게 상승, 1위를 차지했고 자유전공도 88점 16위에서 12점 대폭 상승해 2위에 올랐다. 지난해는 융합응용화학 91.2점 신소재공 90.8점 톱 2에 이어 도시공/컴퓨터과학/기계정보공 3개 모집단위가 모두 90점으로 공동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위였던 융합응용화학은 86.8점으로 올해 26위에 그쳤다. 

시립대 2023 정시 입결은 지난해에 이어 자연계의 강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 상위 10개 모집단위 중 7개가 자연계다. 지난해 상위 10개 중 9개 모집단위가 자연계였던것과 비교해 자연계 강세가 소폭 완화됐지만 여전히 유지됐다. 시립대 2023 입결에는 정시를 비롯해 수시 교과전형 학종 최종등록자의 환산점수, 등급평균, 최종등록자 70%컷 등이 담겼다. 70%컷은 수시는 교과, 정시는 수능 성적 기준으로 70% 등수에 해당하는 학생의 성적이다. 최저 성적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최종등록자 중 70%에 위치해있는 성적을 참고하는 것이 현실적인 지원전략이라는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전형별 전형방법에도 주목해야 한다. 교과전형의 경우 교과성적100%로 전형을 운영해 지난해 입결을 비중있게 살펴보는 것이 좋지만 학생부종합평가를 실시하는 학종의 경우 교과성적을 단순 참고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정시 역시 수능100% 전형 외 실기/실적 전형은 수능 반영 비율이 30%~40%이므로 이를 고려해 입결을 활용해야 한다.

2024 수시에서 시립대는 정원내 기준 936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학종Ⅰ(면접형) 368명, 학종Ⅱ(서류형) 80명, 논술 75명, 지역균형 228명, 기회균형 143명, 사회공헌/통합 34명, 실기/실적 8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비교 지역균형의 고교별 추천인원이 8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난 변화가 있다. 학종 면접의 경우 자연계열은 11월 25일, 인문계열은 26일 실시한다. 정시의 경우 전형계획에 따르면 정원 내 799명을 모집한다. 

시립대 2023학년 정시에서 입결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인공지능학과로 등록자 수능 백분위 상위 70%컷 기준 97점이다. 이어 자유전공 96점 컴퓨터과학 90.8점까지 톱3를 기록했다. 자유전공의 경우 2024학년부터 전공 선택권이 넓어지는 만큼 입결이 더욱 오를 가능성이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시립대 2023학년 정시에서 입결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인공지능학과로 등록자 수능 백분위 상위 70%컷 기준 97점이다. 이어 자유전공 96점 컴퓨터과학 90.8점까지 톱3를 기록했다. 자유전공의 경우 2024학년부터 전공 선택권이 넓어지는 만큼 입결이 더욱 오를 가능성이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시립대 2023 정시 입결 인공지능 97점 ‘최고’ .. 자유전공 컴퓨터과학 ‘톱3>
시립대 2023학년 정시 입결을 살펴보면 최종 등록자의 수능 백분위(국수탐 평균) 70%컷 기준 인공지능학과의 입결이 97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자유전공학부 96점 컴퓨터과학부 90.8점 순으로 톱 3이다. 인공지능과 자유전공 모두 지난해는 각 6위 16위에 그쳤으나 입결이 크게 오르며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인공지능은 89.8점, 자유전공은 88점의 입결을 기록했다. 2학년에 세부 전공을 선택하는 자유전공의 경우 2024학년부터 전공 선택권이 넓어지는 만큼 입결이 더욱 오를 가능성이 있다. 올해까지는 인문사회계 학부만 선택 가능하지만, 2024학년부터 이공계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톱3에 이어 화학공학과 90점 국제관계학과 89.7점 건축학부(건축학전공) 89.5점 기계정보공학과 89.2점 신소재공학과 89.2점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89점 행정학과 88.8점까지 톱 10이다. 자유전공 국제관계 행정 3개 모집단위를 제외하고 전부 자연계 모집단위가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행정 1개 모집단위만 톱 10에 들었다.

경쟁률도 인공지능에서 가장 높았다. 12명 모집에 89명이 지원해 7.42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자유전공학부 6.91대1(22명/152명) 융합응용화학과 6.88대1(8명/55명) 스포츠과학과 6.53대1(30명/196명) 철학과 5.7대1(10명/57명) 도시사회학과 5.31대1(16명/85명) 도시행정학과 5.06대1(18명/91명) 중국어문화학과 5대1(12명/60명) 까지 8개 모집단위가 5대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원률에서도 인공지능이 톱을 차지했다. 12명 모집에 18명이 추가합격해 150%의 충원률을 기록했다. 이어 컴퓨터과학부 120.69%(29명/35명) 국제관계학과 120%(10명/12명) 융합응용화학과 112.5%(8명/9명) 행정학과 106.06%(33명/35명)까지 5개 모집단위에서 추가합격인원이 한 바퀴를 넘겼다. 충원율은 모집정원 대비 추가합격의 비율을 의미한다. 즉 추가합격인원을 모집인원으로 나눈 값이 충원율이다. 충원율 100%는 모집인원을 추가합격인원으로 한 바퀴 채웠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10명 모집에 충원율 100%라면 10명이 추가합격해서 예비번호 10번, 즉 전체 20등까지 합격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교과 지균 34개 모집단위 중 13개 공개.. 세무 1.63등급 ‘최고’>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교과등급 평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세무다. 최종 등록자 학생부 교과 성적 환산등급 70%컷 기준, 1.63등급을 기록했다. 단, 올해 지균 입결은 총 34개 중 13개의 모집단위 입결만 공개됐다. 학생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4명 이하로 등록한 모집단위의 경우 입결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개인정보와 관계없는 충원률과 경쟁률은 모든 모집단위에서 공개됐다.

지균 입결은 세무에 이어 신소재공학과 1.69등급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1.71등급 까지 톱 3이다. 이어 행정학과 1.74등급 화학공학과 1.76등급 환경공학부 1.78등급 도시행정학과 1.82등급 기계정보공학과 1.84등급 토목공학과 1.87등급 수학과 1.97등급까지 상위 10개 모집단위가 1등급대다. 입결이 공개된 나머지 3개 모집단위는 국제관계학과 2등급 경영학부 2.03등급 경제학부 2.1등급순이었다.

경쟁률은 영문에서 가장 높았다. 4명 모집에 189명이 지원해 47.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건축학부(건축학전공) 43.25대1(4명/173명) 인공지능학과 34대1(2명/68명) 까지 톱3 모두 30대1이 넘는 경쟁률이다. 톱3에 이어 환경공학부 27.33대1(9명/246명) 융합응용화학과 25.5대1(4명/102명) 통계학과 25.25대1(4명/101명) 국어국문학과 25대1(3명/75명) 공간정보공학과 24대1(4명/96명) 국사학과 23.67대1(3명/71명)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21.28대1(18명/383명) 사회복지학과 20.25대1(4명/81명) 경제학부 20.18대1(11명/222명) 토목공학과 20대1(5명/100명) 순으로, 모두 13개 모집단위가 경쟁률 20대1을 넘겼다.

충원률은 5개 모집단위가 300%로 톱이다. 인공지능학과 (2명/6명) 경제학부 (11명/33명) 국제관계학과 (5명/15명) 경영학부 (26명/78명) 컴퓨터과학부 (7명/21명) 5개 모집단위 모두 300%의 충원률이다. 이어 도시사회학과 275%(4명/11명) 행정학과 233.33%(9명/21명) 수학과 220%(5명/11명) 중국어문화학과 200%(3명/6명) 신소재공학과 200%(5명/10명) 도시공학과 200%(3명/6명) 까지 11개 모집단위가 2바퀴를 넘겼다.

<면접 포함 전형 학종Ⅰ화공 2.07등급 '최고' .. 생명과학 컴퓨터과학 '톱3' >
시립대 학종은 면접 포함 전형인 학종Ⅰ와 서류100%전형인 학종 Ⅱ로 나뉜다. 학종 Ⅰ 입결은 등록자 70%컷 기준 화학공학이 2.07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생명과학과 2.1등급 컴퓨터과학부 2.14등급까지 톱 3이다. 단, 학종은 교과전형처럼 교과 등급을 정량평가하는 것이 아닌, 제출서류 등을 통해 정성평가한다는 점에서 교과 등급의 영향력이 크다고 볼 수는 없다. 기본적으로 교과 등급은 평소 고교 학업생활에 대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지만, 평가요소 자체로 보기는 어렵다는 의미다. 대신 충원율과 추가합격인원 등의 입결 자료를 통해 지원전략을 수립해 볼 수 있다.

경쟁률은 생명과학이 35.25대1로 가장 높았다. 8명 모집에 282명이 지원했다. 이어 화학공학과 33.2대1(15명/498명) 국제관계학과 32.14대1(14명/450명)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31.07대1(15명/466명)까지 톱 4가 경쟁률 30대1을 넘겼다.

충원률은 도시사회학-국제도시개발학이 가장 높다. 3명 모집에 5명이 추가합격해 166.67%의 충원률이다. 이어 영어영문학과 146.15%(13명/19명) 스포츠과학과 137.5%(8명/11명) 컴퓨터과학부 118.18%(11명/13명) 신소재공학과 100%(6명/6명) 물리학과 100%(6명/6명) 철학-동아시아문화학전공 100%(2명/2명)까지 7개 모집단위가 1바퀴를 넘겼다.

학종 Ⅱ에서는 국제관계 경영 도시사회 교통공학 4개 모집단위만 선발했다. 국제관계학과 2.15등급 경영학부 2.91등급 순이며 다른 2개 모집단위는 소수 정원으로 입결을 공개하지 않았다. 경쟁률은 국제관계학과 23.67대1(6명/142명) 도시사회학과 20.67대1(3명/62명) 교통공학과 18대1(2명/36명) 경영학부 15.78대1(69명/1089명) 순, 충원률은 국제관계학과 200%(6명/12명) 도시사회학과 133.33%(3명/4명) 교통공학과 100%(2명/2명) 경영학부 69.57%(69명/48명) 순이었다.


 

  • 등록일 : 2023-06-02 11:06:53
  • 조회수 :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