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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2024수시] ‘중복회피 필수’ 상위15개대 면접 일정.. 12월2일 3일 인문/자연 건대 중대 경희대 대표 학종 ‘격돌’

인문 12월2일 건대 중대 경희대.. 자연 11월25일 서울대 시립대 숙대, 12월2일 서울대 중대 건대 3일 중대 경희대 건대 ‘중복’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2024수시 모집요강이 확정된 시점에서 수험생의 최대 화두는 단연 면접 일정이다. 지원한 대학 간 면접 일정이 중복될 경우 6회로 제한된 수시지원 기회를 허무하게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12월2일과 3일 상위대의 학종 면접 일정이 겹쳐 지원 시 고려해야 한다. 인문계는 2일 3개교, 자연계는 2일과 3일 모두 각 3개교 일정이 겹친다.

면접 일정은 크게 수능 이전과 수능 이후로 구분할 수 있다. 수능 이전 면접을 진행하는 대학일 경우 보다 신중한 지원이 요구된다. ‘수시 납치’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상향지원을 하게 되는 수시 특성상 수험생이 면접 응시를 포기하는 경우가 드물다. 따라서 수능 성적이 기대 이상으로 나와도 이미 수시에 합격해 정시 지원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나 상향지원의 영향으로 수능 이전 면접은 응시율도 대체로 높다. 응시율이 높을 경우 자연히 합격 가능성도 낮아진다는 점을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올해 면접 일정은 비교적 평이하다. 인문은 10월28일, 자연은 10월29일 일정이 겹치지만 전형 유형 자체가 달라 중복을 피할 수 있다.

면접은 논술고사처럼 대규모로 동시에 치를 수 없어 모집단위별 면접 시간을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복 일정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대학마다 응시인원을 가늠하기도 어렵다. 일정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대학이 대부분인 배경이다. 원서접수 현황을 파악한 뒤 모집단위별로 시간대를 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시 원서접수 직전까지도 중복 여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이유다. 2023수시에서도 대부분의 대학이 1단계 합격자 발표와 동시에 면접 시간을 공지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단, 경희대 동대 이대의 3개교는 모집요강에서 모집단위별 세부 일정을 공개해 수요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면접은 논술고사처럼 대규모로 동시에 치를 수 없어 모집단위별 면접시간을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복 일정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면접은 논술고사처럼 대규모로 동시에 치를 수 없어 모집단위별 면접시간을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중복 일정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인문 면접 12월3일 중대 건대 경희대 ‘학종 격전’>
올해 인문계 수능 이전 면접의 경우 비교적 중복을 피하는 게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연대 고대 성대 이대 외대 5개교가 수능 이전에 면접을 치르지만, 동일한 전형에서 겹치는 날짜는 없다. 반면 수능 이후 면접은 11월25일 26일, 12월2일 3일 일정이 겹쳐 지원에 신중해야 한다. 11월25일 26일, 12월 2일은 각 2개교, 12월3일은 3개교의 학종 면접이 중복된다. 수능최저 적용 여부와 함께 면접 반영비율을 살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3일 일정이 중복되는 중대 건대 경희대의 경우 세부 모집단위에 따라 면접 일정을 공개해 지망 학과를 고려한 원서접수를 할 수 있다.

- ‘수시 납치 유의’ 수능 이전.. 연대/이대 교과, 고대/성대/외대 학종
올해 연대 고대 성대 이대 외대 5개교가 수능 이전에 면접을 실시한다. 가장 빠른 일정은 연대의 교과전형 추천형이다. 10월15일 예정이며 단과대학별로 오전과 오후 일정이 나뉜다. 이대 고교추천형과 유이하게 상위대 중 면접을 실시하는 교과전형이다.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21일에는 성대가 학과모집 면접을 실시한다.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서류100%로 선발하지만, 사대와 예체능인 스포츠과학의 경우 면접을 실시해 2단계에서 서류80%+면접20%로 반영한다.

28일에는 연대 국제인재와 이대 고교추천 면접이 진행된다. 국제인재는 특기자, 고교추천은 교과전형으로 지원자 풀이 달라 중복 염려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대 고교추천도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다음날 29일엔 외대가 학종 면접을 실시한다.

11월4일에는 이대가 실기전형의 면접을 예정하고 있다. 국제학특기자 어학특기자 예체능서류 3개 전형이다. 수능 이전 면접 일정은 올해도 고대 학종 계열적합형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다. 11월11일 인문 면접을 치르며 세부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 수능 이후 학종 대격돌.. 11월25일 26일, 12월2일 3일 면접 동시 실시
수능 이후에는 학종 면접 일정이 다수 겹쳐 대격돌이 예상된다. 가장 빠른 면접 일정은 인하대다. 수능 이틀 뒤인 11월18일 면접을 실시한다. 다음날 19일에는 연대 활동우수 면접이 있다. 오전에는 문과대 신과대 생활과학대 교육과학대, 오후는 상경대 경영대 사과대 간호대로 구분해 진행한다.

24일에는 서울대 일반 면접을 진행한다. 11월25일과 26일에는 각 2개교 면접이 중복된다. 25일엔 고대와 숙대, 26일엔 시립대와 숙대다. 다만 숙대는 7월에 공개하는 모집단위별 일정에 따라 중복을 피할 수도 있다.

12월1일에는 서울대가 지균 면접을 실시한다.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전형이다. 2일에는 중대 건대 경희대, 3일에는 중대와 건대 경희대의 학종 면접 일정이 중복된다. 중대 건대 경희대는 세부 모집단위별 일정을 공개해 지망학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건대 KU자기추천과 중대 융합형인재는 일부 모집단위가 겹친다. 전형방법도 유사해 서류평가 평가항목과 2023입결 등을 토대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9일 10일 11일은 모두 동대가 학종 면접을 실시한다. 9일과 10일은 DoDream 모집단위별로, 11일은 불교추천인재 면접을 진행한다. 상위대 중 중복된 일정은 없지만, 면접 시간까지 세부적으로 공개해 수험생이 지원전략을 짜는 데 도움을 준 행보가 돋보인다. DoDream과 불교추천 모두 전형방법은 같지만 지원자격에 차이가 있다.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100%, 2단계 1단계70%+면접30%다.

<자연 면접 11월25일 12월2일 3일 ‘학종 격전’>
자연계 면접은 동대와 서울대를 제외하면 모두 주말에 진행한다. 동대와 서울대는 평일에 면접을 실시해 타 대학과 중복될 가능성을 줄였다. 수능 이전 면접의 경우 동일 전형에서 중복 일정은 없다. 10월29일 이대 교과전형과 외대 학종의 면접이 있지만 전형이 달라 지원 시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수능 이후 면접의 경우 11월18일 25일 26일, 12월2일 3일 면접일정이 겹친다. 대부분 면접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전형방법 또한 비슷해 지원 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 수능 이전 연대/이대 교과, 고대/성대/외대 학종
자연 수능 이전 면접은 10월14일 연대 교과전형 추천형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의대를 포함한 5개 대학은 오전, 공대와 인공지능대는 오후로 나뉘어 있어 지원 시 참고할 수 있다.

이어 21일에는 성대가 학종 학과모집 면접을 예정하고 있다. 의예만 면접을 치른다. 다음날 22일에는 성대 과학인재 면접이 있다. 과학인재는 올해 신설한 전형으로 1단계에서 서류100%로 7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로 반영한다.

29일엔 이대 고교추천과 외대 학종 면접이 있다. 11월4일엔 고대 특기자 사이버국방과 이대 과학특기자 면접을 예정하고 있다. 고대 사이버국방의 경우 별도 전형과 실기전형 2개의 전형으로 모집, 같은 날 면접을 실시한다. 이대는 과학특기자 면접 시간도 함께 공개했다.

수능 이전 마지막으로 12일 고대가 학종 계열적합형 자연 면접을 치른다.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 수능 이후 11월25일, 12월2일 3일 ‘3개교 학종 격돌’
수능 이후 자연 면접은 연대와 인하대를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11월18일 인하대 인하미래인재와 연대 활동우수형 면접을 진행한다. 연대는 단과대학별 면접 일정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공개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1단계 합격자 발표 시 공지한다. 인하대는 인하미래인재 면접을 1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18일, 그 외 모집단위가 19일로 날짜는 공개했지만 시간은 공개하지 않아 추후 공지를 살펴야 한다.

11월24일과 25일에는 서울대가 학종 일반의 면접을 예정하고 있다. 수의대 의대 치대를 제외한 단과대학은 24일, 수의대 의대 치대는 25일 진행한다. 25일엔 숙대와 시립대도 자연 면접을 예정하고 있어 총 3개교 면접이 중복된다. 3개교 모두 학과별 세부 일정을 공개하고 있지 않아 미리 전략을 짜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12월엔 1일과 2일에 서울대가 학종 지균의 면접을 진행한다. 자연대 공대 농생대 사대는 1일, 수의대 의대는 2일이다. 특히 3일엔 서울대 외에도 건대와 중대가 면접을 진행한다. 3개교 모두 학과도 함께 공개해 참고할 수 있다. 서울대는 수의대 의대로 비교적 학과 특성이 달라 비교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지만 건대 KU자기추천과 중대 융합형인재는 모집단위가 겹친다. 뿐만 아니라 전형방법도 1단계 서류100%, 2단계 1단계70%+면접30%로 같으며 수능최저도 둘 다 적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서류평가 평가항목과 2023입결 등을 토대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3일엔 건대 KU자기추천,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중대 융합형인재가 맞붙는다. 경희대는 단과대학별 면접시간을 오전9시와 오후2시로 미리 공지한 상태다.

12월9일부터 11일 사이엔 동대가 불교추천인재 고른기회통합 DoDream의 면접을 예정하고 있다. 9일 불교추천인재와 고른기회통합, 10일과 11일 고른기회통합과 DoDream이다. 특히 오전9시 오후1시 오후5시로 모집단위별 면접 시간을 공개해 수요자 친화적인 행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1단계 합격자 발표 시 공지한다.

 


  • 등록일 : 2023-06-07 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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