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강대는 2025대입을 앞두고 지역별 입학설명회 일정을 최근 공개했다. 설명회는 7개 교육청과 5개 구청 등 12개 기관이 주최한다. 5월18일 강원 원주 육민관고에서 열리는 강원교육청 주관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13일 강동구청 주관 설명회에서 막을 내린다. 신청과 구체적 내용은 각 주최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강원교육청에 이어 5월30일 서울(성북구)가 설명회를 진행한다. 6월은 13일 전남(무안), 14일 전남(순천), 22일 대전(유성구), 28일 서울(중랑구) 등 4곳이다. 7월은 12일 제주, 13일 경북(경주), 19일 광주, 20일 경남(진주) 등 4곳이다. 8월에는 3일 서울(동대문구), 13일 서울(강동구)의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2025전형계획에 따르면 서강대는 정원내 수시 1030명, 정시 616명으로 1646명을 모집한다. 비율로는 수시 62.6%, 정시 37.4%다. 수시 세부전형으로는 학종 일반 558명, 기회균형 85명, 서강가치 36명을 모집한다. 이어 교과 지역균형 178명, 논술 173명이다. 정시는 나군에서 일반 616명을 선발한다. 올해도 수시/정시에 모집단위별 수학, 탐구영역 선택과목 제한을 두지 않아 확통, 사탐에 응시한 문과생도 자연계열에 응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