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분석실
[수시] [수시2학기대비방법] Ⅰ 수시 모집 2학기 지원 전략 수립 절차
| 2006학년도 수시 모집 2학기 합격 지원 전략 | |||||||||||||||||||||||||||
| 2005. 8. 10 (수) 김영일교육컨설팅 | |||||||||||||||||||||||||||
| 수시 모집 2학기는 1학기에 비해 모집 대학 수가 많고(114개교 → 178개교), 모집 인원은 1학기 27,587명에 비해 6배 정도 늘어난 156,531명을 선발 한다. 특히 일반 학생의 경우는 모집 대학 수가 55개교에서 116개교로, 모집 인원은 8,355명에서 54,859명으로 모집 규모가 훨씬 크다. 대부분의 수험생은 수시 모집 2학기 지원에서 3～5개 정도의 대학을 지원 하게 된다. 그러나 수험생에 따라서는 5개 이상의 대학을 지원하기도 하고, 수시 모집 지원을 포기하고 정시에 집중하는 경우도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수시 모집에서 가장 유념해야 할 것은 학생부 성적만으로 합격을 보장 받을 수 있는 대학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따라서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학생부 이외에 내가 가진 장점(논술, 면접ㆍ구술, 전공 적성 등)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대학과 전형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 합격의 확률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지원이 될 것이다. 또한 대학에 따라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
| Ⅰ 수시 모집 2학기 지원 전략 수립 절차 1. 학력 수준 파악 및 지원 여부 결정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석차, 평어, 비교과) 성적과 6월 평가원 수능모의고사 성적의 상대적인 유ㆍ불리 및 논술, 심층면접의 준비 정도를 고려하여 수시 모집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 정시 모집 지원이 더 유리한지를 판단하여, 각각의 경우에 해당하는 지원 전략을 수립한다. 그리고 6월 평가원 시험에서 실수한 학생이라면 9월 평가원 수능모의고사 결과를 참고하여 유ㆍ불리를 판단하도록 한다. | |||||||||||||||||||||||||||
| < 자신의학생부와 수능 성적 강ㆍ약에 따른 수시와 정시 지원 전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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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원 대학 수준 결정 수능 모의고사 성적의 변화 정도에 따라 수시모집 지원 대학의 수준을 달리 결정할 필요가 있다. 특히 수시모집 2학기는 수능 시험일을 전후하여 전형(대학별 고사)을 나누어 실시한다. 따라서 수능모의고사 성적 변화가 심한 학생들은 수능일 이후에 전형이 있는 대학(예, 서울대, 부산대, 경북대, 고려대 등)에 지원하여 실제 수능 결과(가채점)가 어떠한가에 의하여 전형에 응시해야 할지 포기해야 할지를 선택할 수도 있다. 다시 강조하지만 지원 대학ㆍ학부의 수준을 적절히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행을 바라는 무모한 상향 지원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특히 지원 대학ㆍ학부를 결정할 때, 학생부 성적만을 기준으로 너무 높게 지원해서는 안 된다.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에는 학생부 성적보다 대학별고사 성적으로 당락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 |||||||||||||||||||||||||||
| < 자신의 수능 모의고사 성적 변화에 따른 지원 가능 수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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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향, 적정, 상향지원의 판단은 모의고사를 통한 정시모집 지원 가능 수준 대비임. | |||||||||||||||||||||||||||
| 3. 지원 가능 유형 결정 지원할 대학의 수준이 결정되면 자신이 일반 전형뿐만 아니라 특별 전형의 지원 자격을 갖추고 있는가를 파악하여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 유형을 찾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일반전형보다는 특별전형이, 지원 자격 제한이 없는 전형보다는 자격에 제한을 두는 전형이, 모집인원의 규모가 작은 전형 보다는 규모가 큰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4. 전형 요소 분석 및 학습 전략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및 유형이 확정되면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하여 학생부, 심층면접, 논술, 서류(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추천서 등), 전공적성검사,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여러 가지 전형 요소들을 활용한다. 지원할 대학에서 활용되는 전형 요소들이 각각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염두에 두고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한다. ㆍ 학생부 수시모집 2학기에서는 3학년 1학기까지만 반영한다. 대부분 학생부 성적을 기준으로 1단계 전형에서 모집 정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한다. 합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소홀하면 1단계 통과가 어려워질 수 있다. 정시모집을 대비해서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 활용 대학 >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서울대, 연세대 등의 1단계 전형 ㆍ 수능 (최저학력기준) 수시 2학기에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하므로 자신 있는 영역 또는 정시 모집에서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에서 반영하는 수능 영역 위주로 학습해야 한다. 1점의 차이로 희비가 엇갈릴 수 있는 상황이므로 확실한 전략을 세우고 공부하지 않으면 수시 2학기와 정시 모두 낭패를 볼 수 있음에 유념해야 한다. < 활용 대학 >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ㆍ 심층면접고사 면접고사는 지원동기 등을 묻는 일반면접, 인성 및 가치관 등을 묻는 기본소양 면접, 전공 관련 지식 등을 묻는 심층면접으로 분류될 수 있다. 심층면접은 기출문제를 토대로 출제 유형을 분석하면 어떤 과목에 비중을 두어 공부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심층면접 문제는 수능과 연관관계가 깊으므로 수능을 공부하면서 함께 해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 활용 대학 > 서강대(학교장추천), 서울대, 서울시립대(고교성적우수자), 성균관대(학업우수자),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고교추천) 등 ㆍ 논술고사 논술고사는 한 두 번의 글쓰기 경험으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기출문제, 예상문제 등을 토대로 1주일에 2-3시간 정도는 투자하여 경험을 쌓도록 하는 것이 좋다. 최근 영어 지문을 제시한 논술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으므로 영자신문 등을 접해보고 시사와 연관된 영어 지문 등을 토대로 나름대로의 글쓰기 연습을 해둘 필요가 있다. < 활용 대학 > 고려대, 경희대(교과우수자Ⅱ), 서강대(학업우수자), 이화여대(성적우수자), 중앙대, 한국외대 등 ㆍ 적성검사 적성검사는 수험생의 인성과 추론 능력, 폭넓은 상식과 영어 독해 능력, 종합적인 언어사용능력, 논리력, 지각력 등을 평가하는 검사로서, 심층면접고사나 논술고사와는 성격이 다르다. 따라서 이 전형 자료를 활용하는 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유사 기출 문제를 많이 접해보면서 제한된 시간에 정확하게 많은 문항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 활용 대학 > 경희대, 아주대, 인하대, 한양대, 홍익대 5. 수시모집 지원시 유의 사항 (1)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다. 따라서 합격하면 후회없이 등록할 수 있도록 자신의 적성이나 장래 희망 등을 고려하여 학과 위주의 지원을 하여야 한다. (2) 수시모집은 복수 지원이 무제한 가능하다. 하지만 자신이 꼭 합격하고 싶은 3 ～ 5개 정도의 대학에만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복수로 지원할 경우, 각 단계별 전형일 중복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3) 수시모집 합격에 지나친 기대를 해서는 안된다. 수시모집은 전형 자료의 특성(수험생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계량화하기 어려운 대학별 고사)상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렵다. 따라서 수시모집을 대비한 학습 시간은 지나치지 않도록 적절히 안배해야 한다(예를 들어, 토요일에만 논술고사 준비 4시간 투자 등). 특히 수능시험 이전에 전형을 실시하는 수시 2-1의 경우에는 더욱 더 시간 안배에 신경을 써야 한다. (4) 항상 정시모집을 염두에 두고 수능시험일까지 수능시험 준비와 학생부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된다. (5) 수능시험에 대한 부담감이나 조바심을 가지고 수시모집에 합격 위주의 하향 안전 지원을 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지원이다. 다만, 건강 등의 문제로 11월까지 수험 생활을 성공적으로 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예외일 수 있을 것이다. (6)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것이 객관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라도 정서적으로 약한 수험생은 지원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합격하지 못하면 상당히 불안정하게 되어 입시 전체를 망친 경우도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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