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사례
[2007학년도] 교대, 교육학과 목표 하지만 성적이 오르지않아 고민
| Q) 전지윤양은 광주·전남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인문계열 3학년 학생으로 교대 또는 지리교육학과에 입학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전양은 요즘 생각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 중이다. 2007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수능의 영역·선택과목별 표준점수(백분위)는 언어 127점(92), 수리 ‘나’형 136점(93), 외국어(영어) 122점(83), 윤리 60점(83), 국사 60점(81), 한국지리 67점(99), 사회문화 58점(77)이다. 3학년 1학기까지 학생부 평어성적(5점 만점)은 주요 교과(국어·수학·영어·사회) 4.85점, 전 교과 4.81점이며 석차백분율은 주요 교과(국어·수학·영어·사회) 8.24%, 전 교과 10.14%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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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전양의 6월 평가원 모의수능 성적으로 예측해본 2007학년도 수능 영역·선택과목별 표준점수(백분위·등급)는 언어 122점(91·2등급), 수리 ‘나’형 132점(92·2등급), 외국어 121점(82·3등급), 윤리 60점(81·3등급), 국사 59점(78·3등급), 한국지리 70점(99·1등급), 사회문화 57점(74·3등급)이다. 언어·수리·외국어·사회·과학탐구 4개 영역 표준점수 총점은 501점(93)이며, 언·외·탐 3개 영역 표준점수 총점은 369점(90)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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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수·외·탐 4개 영역 표준점수 총점(501점)이 동일한 수험생들의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과 비교하면, 언어는 1.8점, 수리 ‘나’형은 3.4점, 탐구는 0.5점이 높으며, 외국어는 5.7점이 낮다. 전양은 동일 수준의 학생들보다 외국어 영역의 성적이 낮으며, 이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거나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학과에 지원하면 불리하다. |
| 언·수·외·탐을 기준으로 학생부 주요 교과(국어·수학·영어·사회) 석차백분율과 6월 모의수능 성적을 비교하면, 학생부 성적(100)이 수능 성적(93)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 수시모집에 지원해보는 것도 좋으나 교육대학은 수시모집을 하지 않으며, 일반 대학도 사범계열 학과를 모집하는 대학은 거의 없다. 전양은 수능 성적의 향상 정도와 학생부 성적을 고려하여 목표 대학을 조정해 수시모집 2학기에 지원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여전히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
| 전양의 수능 예상 점수로 목표 대학·학과별 진학 가능성을 분석하면, ‘가’군 광주교대는 배치점수 251.8점(270점 만점)으로 차이점수가 -16.9점이며, ‘가’군 부산교대는 배치점수 316점(400점 만점)으로 차이점수가 -19점이다. ‘나’군 경인교대(경기)는 배치점수 390점(500점 만점)으로 차이점수가 -15점이고, ‘나’군 공주교대는 배치점수 327점(480점 만점)으로 차이점수가 -7점이다. ‘나’군 전주교대는 배치점수 511점(550점 만점)으로 차이점수가 -11점이며, ‘나’군 청주교대는 배치점수 260점(400점 만점)으로 차이점수가 -11점이다. ‘가’군 한국교원대 지리교육은 배치점수 261점(400점 만점)으로 차이점수가 -9점이며, ‘가’군 동국대 지리교육은 배치점수 919점(1000점 만점)으로 차이점수가 -15점이다. ‘가’군 이화여대 사회생활(역사·일반사회·지리)은 배치점수 371점(400점 만점)으로 차이점수가 -20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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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의 모의수능 누적성적을 고려할 때 공주교대, 전주교대, 청주교대와 한국교원대 지리교육이 가능성이 있다. 이 4개 대학의 합격 가능한 예상 원점수와 비교하면 공주교대, 전주교대, 청주교대 모두 언어는 가능점수와 동일하며, 수리는 2점, 외국어는 9점이 부족하다. 탐구영역은 공주교대(3과목)는 2점이 부족하고, 전주교대(2과목)는 2점이 남는다. 청주교대(4과목)와 한국교원대(4과목)는 4점이 부족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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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방학기간에 외국어영역 성적을 많이 향상시켜야 하며, 수리와 탐구 영역의 성적도 조금씩 향상시켜야 한다. 9월 평가원 모의수능 성적을 보고 수시모집 2학기 지원 여부를 판단해야 하며,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모의수능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고려하여 3∼4개 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전양도 수시모집 2학기는 고려대 지리교육, 이화여대 사회생활에 지원해볼 생각이라고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방학 기간에 수능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
|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어떤 영역·과목에서 문제를 풀었더라도 그 문제의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개념을 알고 있는 것과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은 다르다. 어느 정도 자기 학습 시간이 있는 방학을 통해 다양한 문항을 접하며 개념 학습과 실전문제 풀이 연습을 확실하게 하고,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연습하는 것도 좋다. 실전에 대비하려면 주기적으로 모의 수능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언어나 외국어 영역에서 지문을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이나, 수리영역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접근하는 방법을 연습하여 실전 대비 학습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 |
| [08.07] |
- 등록일 : 2006-08-08 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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