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사례
[2007학년도] 자투리시간 이용해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는 전략을 세워라
홍양의 4월 모의수능으로 예측한 2007학년도 영역·선택과목별 표준점수(백분위·등급)는 언어 122점(91·2등급), 수리 ‘나’형 134점(94·2등급), 외국어(영어) 133점(96·1등급), 국사 58점(73·4등급), 한국근현대사 61점(86·2등급), 경제 63점(90·2등급), 사회문화 63점(91·2등급)이다.
이에 따른 언·수·외·탐 총점은 514점(96·2등급), 언·외·탐 총점은 380점(95·2등급)이다. 3월 모의수능과 비교하면 언·수·외·탐 총점이 1점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언·수·외·탐 총점이 동일한 다른 학생들과 영역별 평균점수 간의 차이를 보면, 언어 평균은 122.2점으로 -0.2점, 수리 ‘나’형은 133.7점으로 +0.3점, 외국어는 129.8점으로 +3.2점, 사회탐구(상위 3과목 합×2/3)는 128.3점으로 -3.3점이다. 즉 비슷한 수준의 수험생과 비교할 때 홍양은 사회탐구와 언어 성적이 낮다. 따라서 사회탐구와 언어에 가중치를 주는 대학에 지원할 경우 불리하다.
언·수·외·탐을 기준으로 학생부 주요 교과 석차백분율과 4월 모의수능 성적을 비교하면, 수능 성적(96)과 학생부 성적(98)이 모두 우수하다. 따라서 현재 학습 방법을 유지하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집중 보강하는 전략을 세우도록 한다.
홍양의 수능 예상점수와 목표 대학·학과별 배치점수를 비교하면, ‘가’군 고려대 국제어문학부(영어영문 독어독문 불어불문 중어중문 노어노문 일어일문 서어서문 언어)는 배치점수 469.8점(500점 만점)에 자기점수 455.4점으로 14.4점이 부족하고, ‘가’군 연세대 인문계열(노어노문 국어국문 영어영문 중어중문 사학 철학 문헌정보 심리 독어독문 불어불문 교육)은 배치점수 274.8점(410점 만점)에 자기점수 252.8점으로 12점이 모자라다.
‘가’군 성균관대 인문과학계열(유학동양학부 국어국문 영어영문 프랑스어문 중어중문 독어독문 러시아어문 한문 사학 철학 문헌정보 가족경영소비자 의상 아동)은 배치점수 518.1점(570점 만점)에 자기점수 520.7점으로 +2.6점이 높으며, ‘나’군 한국외대 중국어는 배치점수 434점(670점 만점)에 자기점수 432점으로 2점이 부족한 상태다.
이를 합격 가능한 예상 원점수와 비교하면, ‘가’군 고려대 국제어문학부는 수리 -7점, 탐구 -6점, 언어 -1점이고 외국어는 차이가 없다. ‘가’군 연세대 인문계열은 수리 -10점, 탐구 -8점, 언어 -2점, 외국어 -1점이다. ‘가’군 성균관대 인문과학계열은 탐구성적만 4점이 부족하며 외국어는 3점이 높고, 언어와 수리는 차이가 없다. ‘나’군 한국외대 중국어는 수리 -3점, 탐구 -2점이며 언어는 차이가 없었고 외국어는 2점이 높다.
홍양과 비슷한 성적의 학생들이 1년 동안 올린 원점수(2006학년도 기준)를 보면, 언어 95점대는 평균 3점, 수리 79점대는 평균 4점, 외국어 90점대는 평균 3점, 탐구(상위 3과목 합×2/3) 87점대는 평균 5점 수준이었다.
만약 홍양이 이 정도만 점수를 올린다면 고려대와 연세대는 지원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에 따라 홍양은 앞으로 시간 배분을 언어 21%, 수리 32%, 외국어 19%, 탐구 28% 정도로 해 공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리와 탐구는 3·4월 모의수능 문제를 세밀하게 분석해 한 번 틀린 문제는 다시 틀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맞힌 문제라도 확실히 알고 있는 문제가 아니라면 틀린 문제나 다름없기 때문에 비슷한 문제를 반드시 풀어봐 자신감을 기르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 주도 학습시간을 많이 확보해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수험생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의외로 쉬운 문제를 틀린다. 홍양도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실수를 줄이고 쉬운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5.08]
- 등록일 : 2006-05-08 17: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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