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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예고된 2025대입변화.. 의대/무전공 확대 중심 ‘바뀌는 전형계획 유의’

학사 구조조정, 모집인원 변화, 입결 대변동 ‘최대 변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2025학년 대입은 예고된 변화부터 누적된 입시변화까지 겹치면서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예고된 변화는 △무전공 선발 확대 △의대 정원 확대다. 특히 이미 2025전형계획이 발표된 시점에서 올해 4월 이후 전형계획이 수정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이어 5월 발표될 요강에서도 구조조정에 따른 학과개편과 정원조정 결과에 집중해 분석해야 한다. 이미 전형계획을 통해 공개된 변화도 있다. △필수 응시과목 폐지&통합 변표 △학폭 조치사항 반영 △논술선발 확대 등이다. 여기에 2년 차 ‘킬러문항 배제 수능’이라는 누적된 입시변화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

수험생은 요강에서의 모집정원 변화와 입결 변화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무전공/의대 확대가 사실상 확실시된 상황에서 아직 그 규모를 비롯한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학이 학사구조 개편을 반영한 정원 변화를 반영하려면 4월까지 대교협에 입학전형 수정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교협의 승인 하에 대학은 수시 모집요강을 확정해 5월 말까지 발표한다. 다만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정책으로 전형수정 기한을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

모집시기별로 살펴보면 수시의 경우 학생부 간소화가 그대로 유지됨에 따라 대학에서 진로선택과목 반영을 강화하고 세특에 중심을 싣는 경우가 늘어났다. 특히 수요자들은 대학이 설명회 등을 통해 강조하는 고교 교과과목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울대 등 일부 대학들은 권장과목을 제시하고 있다. 사정관들은 대학이 대놓고 제시하진 않더라도 설명회 등을 통해 티 안 나게 권장과목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어 지망하는 대학의 설명회나 합격자 사례 등 자료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정시의 경우 무전공/의대 확대와 결합해 최대 폭발력을 갖는 정시40%가 유지되면서 ‘N수생 확대’ ‘문이과 유불리’ 등의 부작용을 그대로 이어간다. 정시확대 기조가 유지되면서 N수생은 나날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올해의 경우 의대확대로 입결이 하락할 것을 기대한 수험생까지 합류하면서 역대 최대 N수생을 또 한 번 경신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여전한 표준점수 격차로 2023학년 서울대 자전 정시 최초합격생 100%가 이과생으로 나타나면서 결국 이과에 유리한 대입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수험생은 선택과목별 표점 격차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 특히 교육부의 권고에 따라 2024학년부터 사/과탐 통합변표를 사용하는 대학이 늘어난 점 역시 변수다. 이에 따라 2025대입부터 자연 중위권을 중심으로 사탐 선택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현장관계자는 분위기를 전한다.

2025대입은 크고 작은 변화가 많아 수험생 입장에서는 고려해야 할 변수들이 늘어났다. 의대/무전공 확대라는 예고된 변화부터 누적된 입시변화까지 겹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2025대입은 크고 작은 변화가 많아 수험생 입장에서는 고려해야 할 변수들이 늘어났다. 의대/무전공 확대라는 예고된 변화부터 누적된 입시변화까지 겹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무전공 확대.. 모집인원/입결 변화 ‘유의’>
교육부가 무전공 확대를 추진함에 따라 2025대입부터 대규모 학사구조 개편과 모집정원 변화가 예고돼 있다. 교육부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2025대입부터 유형1(자전)은 정원의 5%, 유형2(계열별통합선발)는 정원의 20% 이상을 ‘무전공’ 선발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을 논의하고 있다. 2026대입에서는 유형1은 정원의 10%, 유형2는 25%까지 확대된다. 대학혁신지원사업 개편시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올해 대학혁신지원 사업비 8852억원 중 절반인 4426억원을 인센티브로 배분할 계획이다. 대학은 무전공제 규모와 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다.

수험생은 전형계획 변화와 입결 변화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4년예고제에 따라 대학은 앞서 2023년 4월 2025학년 ‘대입전형 시행계획(전형계획)’을 발표했다. 전형계획에는 모집단위(계열)별 모집인원과 전형방법 등 전반적인 전형과 관련한 사항이 모두 담긴다. 한 번 공개된 전형계획은 대학 임의로 바꿀 수 없다. 다만 구조조정에 따른 학과개편과 정원조정, 기본사항 변경, 행정처분 등 예외의 경우 대교협의 승인 아래 변경할 수 있다. 이번 무전공 선발의 경우 교육부가 주도해 추진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교육부가 “조정이 필요할 경우 (대교협에) 전형 수정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전형계획 수정과 그 기한 역시 늘어날 가능성이 시사됐다. 통상 대학은 수정된 전형계획을 5월 초 발표, 확정된 수시 모집요강을 5월까지 확정해 공개한다.

예년 입결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정량평가인 교과전형과 수능전형의 경우 모집인원과 경쟁률에 따라 입결이 크게 바뀌는 특징이 있다. 예년 입결이 가장 중요한 전형이지만 예년 입결이 물거품이 되면서 가장 타격을 받게 되는 전형인 것이다. 하지만 문 정부가 진행한 정시40% 확대로 학종 등 정성평가 전형은 줄고 수능전형과 교과전형 등 정량평가 전형이 늘어난 상황이다. 수험생은 반드시 모집요강을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의 최종 모집인원을 확인해야 한다. 전년과 변동이 있을 경우 입결 역시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무전공이 확대되면서 N수생이 증가하고 인서울 주요대학 쏠림 현상이 강화할 것이라는 분석도 따른다. 대학이 전공적합성을 주로 살피는 학종 등 수시보다는 정시를 중심으로 무전공 선발을 확대하면서 정시문호가 넓어지고 이름값을 노린 반수생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대학 이름값에 따라 무전공이 성적별로 줄 세워지면서 상위대학 쏠림이 더욱 극심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여기에 무전공 선발이 확대되면 이과생이 대입에서 유리한 현상이 심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통합형 수능 구조상 이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미적/기하, 과탐의 표점이 높게 나오는 구조적인 문제가 작용하는 셈이다. 실제로 정경희 의원(국민의힘)실 따르면 2023학년 서울대 자전 정시 최초합격생 100%가 이과생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에도 합격생 94.6%가 이과생이었다. 전문가들은 지금의 문이과 유불리를 촉발시킨 통합수능이 2027학년까지 이어지는 한 문이과 통합의 실효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무전공 선발이 늘고 인문/자연계열 통합선발을 하면 사실상 합격생은 이과생이 대부분을 차지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특히 무전공 선발이 대입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임 대표는 “무전공/자유전공 선발 방식에서 문/이과 선발 인원을 별도로 지정하지 않는다면 이과생들에게는 유리하고, 문과생들은 진학 기회가 줄어들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대학들이 무전공 선발을 위해 인문대 정원을 줄일 경우 문과생의 진학 기회는 더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5학년 대입은 인문/자연 완전 무전공 선발, 의대 모집정원 확대 등으로 이과생의 선택지가 넓어져 이과쏠림이 심화될 수 있다. 여기에 통합수능이 2027학년까지 이어지는 만큼 이과생이 전체 대입에서 유리했던 구도가 고착화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의대 정원 확대.. 자연계열 연쇄적 상향이동 ‘입결 하락 예상’>
2025대입의 최대 변수 중 하나는 바로 의대 정원 확대다. 아직 그 규모가 확정되진 않았으나 1000명만 확대해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자연계 정원 절반이 의대 합격권에 들어가는 셈이다. 현재 논의 중인 정원은 350명에서 최대 3000명까지가 중론이다. 복지부는 2025대입에서 최소 1000명~2000명 안팎, 이후 3000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지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밝힌 증원 수치는 350명이다. 당장 2025대입부터 적용되는 만큼 빠른 인원 확정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의사업계의 반발로 정원 확대 시기와 규모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학이 정원 확대 등을 반영하려면 4월까지 대교협에 입학전형 수정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의협 역시 공식적으로는 정원 확대는 안 된다는 입장이지만 국민 편에서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의대 증원은 공식화된 상황, 그 규모만 도마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의대서부터 내려오는 연쇄적인 상향이동으로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자연계열뿐 아니라 인문계열도 의대열풍에 합류하는 등 대입전반에서 의대를 향한 열망이 커지면서 수험생들의 수 싸움도 지금보다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대확대와 결합해 최대 폭발력을 갖는 정시40%가 유지되면서 ‘N수생 확대’ ‘사교육비 증가’ ‘이공계 이탈’ 등의 부작용이 대입지형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서연고를 비롯해 성대와 서강대 라인에서도 의대 합격권으로 진입이 가능해져 상위권 학생들의 연쇄적 상향 이동을 전망했다. 

<필수 응시과목 폐지 ‘이과 확통/사탐 선택 가능’.. 통합 변표 ‘유불리 극대화 우려’>
정부가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른 전형 운영을 권고하면서 수능 필수 응시과목을 폐지하는 대학도 늘어난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4학년 대비 17개교에서 수능 미적/기하, 과탐 필수 반영을 폐지했다. 건국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한양대(ERICA)의 17개교다.

지난해 교육부는 ‘2023년 고교교육기여대학사업’에서 평가지표에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맞는 전형 운영 여부’에 10점을 배정했다. 사업 기본계획에 명시된 개선안 중 하나는 ‘필수 응시과목 폐지’이다. 소위 ‘문과’로 분류되는 확률과통계, 사탐 선택자도 이과에 지원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어 두라는 얘기다.

하지만 표점 체제 아래 과목별 유불리는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문호만 개방하라는 눈속임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통합수능 3년간 미적/기하의 표점이 확통보다 높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확통 응시자가 계속해서 줄어드는 상황 속 확통 응시자의 문호를 열어두는 꼴이다. 종로학원이 2024수능 수학 선택과목 간 점수 차를 분석한 결과, 미적 표점 최고점은 148점으로 확통의 137점보다 11점 높았다. 기하 표점 최고점은 142점이다. 임 대표는 “수학 미적과 확통의 표점 격차는 2022학년 통합수능 도입 이래 치러진 6월, 9월 모의평가, 수능 총 12회 가운데 최고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통합수능의 선택과목 간 유불리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미적/기하 쏠림도 여전하다. 이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과목이지만 그동안의 학습효과로 문과생들도 표점이 높은 미적으로 쏠리는 것이다. 2023수능에서 미적/기하 비중이 절반을 넘기더니 2024수능 접수자 기준 53.2%를 기록했다. 특히 미적은 49.2%에 달한다. 이는 통합수능 이전인 2021학년과 비교하면 격차가 더욱 두드러진다. 2021학년 이과생들이 응시하는 수학 가형 지원자가 33%였다. 기존에는 통상 문이과 비율은 7대3 안팎이었다. 통상 미적분은 이과생, 확통은 문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과목이다. 그럼에도 표점 유불리가 극심하자 문과생들마저 확통이 아닌 미적으로 향하는 게 현실이다. 한 교육전문가는 “이미 미적/기하가 유리하다는 걸 알고 있고 미적/기하를 택해서도 지원이 가능한데 그 누가 확통도 지원할 수 있다고 확통을 택하겠는가”라고 지적했다.

특히 교육부가 ‘통합변표’를 통합수능 취지에 맞는 전형 운영의 예로 들면서 2024정시부터 탐구과목에서 사/과탐 통합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는 대학이 늘어났다. 문이과를 통합했으니 변표마저 통합하라는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다. 하지만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과 연계해 강제한 탐구 변표 통합이 되레 과목 간 유불리를 더욱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애초에 변표 도입의 취지는 선택과목 간 유불리를 보정하기 위함이지만 선택과목 간 분리는커녕 사탐/과탐마저 통합하면서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통합변표가 오히려 유불리를 더 키운다고 분석한다. 과목 간 난도, 과목별 응시인원, 응시자 수준에 대한 고려 없이 단순평균하면서 되레 유불리를 심화하는 셈이다. 사실상 과탐에 최상위권이 몰려있는데 통합변표는 사/과탐 선택에 관계없이 백분위에 따라 같은 점수를 적용한다. 2024수능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표점 최고점이 63점으로 낮았던 세계사 백분위 90점과, 표점 최고점이 80점으로 가장 높았던 화Ⅱ 백분위 90점이 같은 점수를 받는 식이다. 현장에서는 이 같은 유불리 때문에 2025대입 ‘사탐런’이 발생하고 있다. 최상위권이 밀집된 과탐에서 높은 백분위를 받는 것보단, 응시자가 많고 고득점이 쉬운 사탐을 택하겠다는 자연계 중하위권 학생이 늘어난 것이다.

<학폭 조치사항 자율반영 ‘147개교 학폭 반영’.. 체육특기자 ‘올해부터’>
교육부의 2025학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에 따르면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5학년부터 147개교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대입전형에 자율 반영한다. 학종에서는 112개교가, 교과전형에서는 27개교, 수능전형에서는 21개교가 반영한다. 2026학년부터는 전 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필수로 반영해야 한다.

체육특기자 특별전형의 경우 당장 올해 대입부터 학폭 조치사항이 반영된다. ‘학교운동부 폭력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에 따라 2025학년부터는 체육특기자 특별전형을 운영하는 88개교에서 학폭 조치사항을 반영한다.

<2년 차 킬러문항 배제.. 난도 예측 불가>
2025수능의 경우 킬러문항 배제 방침이 적용되는 두 번째 해다. 여전히 수능 출제경향과 난도는 예측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킬러문항 배제 방침이 9모부터 적용되면서 6모는 물거품이 됐으며 9모와 10학은 난도가 정반대로 엇갈리면서 혼란을 키웠다. 막상 뚜껑을 연 수능은 국수영이 모두 어려운, 만점자 1명에 불과한 역대급 불수능으로 결론 나면서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한 수시탈락사태를 불러왔고 수험생들은 정시지원 전부터 재수선행반 등록에 나서기까지 했다.

킬러문항 배제의 출발점은 수능 150일을 앞두고 4년예고제를 무시한 대통령의 개입이었다. 지난해 6월15일, 윤 대통령은 ‘공교육 과정 밖 수능 출제 배제’ 지시와 함께 16일 교육부 대입 담당 국장 경질, 19일 ‘킬러문항 출제 배제’와 평가원장의 사임까지 일사분란하게 몰아쳤다. 대통령의 개입이 올해 수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혀 고려 없이 휘두른 정치권력으로 문 전 대통령의 정시40% 지시와 함께 대입현장의 난맥상의 구조를 구축한 결과를 빚었다는 게 전문가들 시각이다.

킬러문항 배제 방침이 처음으로 적용된 2024수능은 만점자 단 1명이라는 역대급 불수능으로 결론지어졌다. 만점자 1명의 의미는 수능 출제에서 수험생들의 학력을 전혀 고려하지 못했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앞서 진행한 6월/9월 모평이 제 기능을 못한 셈이다. 특히 만점자 1명과 표점수석 모두 대치동 대형 입시학원 출신으로 나타나면서 사교육으로 달려가라는 정책신호를 준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논술선발 확대.. 고대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 ‘4개교 신설’>
2025학년에는 7년 만에 논술선발을 재개한 고려대를 포함해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 4개교가 논술전형을 신설한다. 논술 규모는 최근 3년간 확대세다. 2023학년 37개교 1만1016명, 2024학년 38개교 1만1140명, 2025학년 41개교 1만1269명의 추이다. 기존에는 논술전형을 사교육 유발 전형이라고 비판하며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논술전형 축소를 유도해왔지만 최근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와 가이드북 등 참고자료가 많아지면서 사회적인 분위기가 바뀐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대학은 학생 선택권을 넓히는 전형 다각화 차원과 논술전형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던 점을 신설 이유로 꼽았다. 특히 학생부 기재항목 축소로 학생부 평가마저 어려워지면서 수학능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전형이 필요했다고 설명한다.

 

  • 등록일 : 2024-01-22 1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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