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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2021 광운대 수시 62% 1,046명 모집.. 전 전형 수능최저 미적용


학종 40% '최대' 논술 교과 실기순

[베리타스알파=박신진 기자]

광운대는 2021 수시 논술전형에서 논술의 비중을 10% 확대한다. 지난해 60%비중을 차지하는 논술은 70%로 확대해 논술에 강한 학생을 뽑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자연계열 출제범위는 기하와 벡터를 제외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학종은 서류전형에 블라인드 평가를 새로 도입했다. 광운대는 수시 전 전형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광운대는 2021 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1,046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 모집인원에서 62%를 차지하는 수치다. 학종은 광운참빛인재 523명(31%) 소프트웨어우수인재 30명(1.8%) 사회배려대상자 33명(2%) 고른기회 86명(5.1%) 특성화고등졸업재직자 2명(0.1%)을 더해 674명(40%)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 모집인원은 206명(12.2%)이다. 교과는 교과성적우수자 151명(9%)를 모집한다. 실기는 체육특기자 축구에서 8명, 아이스하키에서 7명으로 모두 15명(0.9%)을 선발한다. 수시인원은 체육특기자 축구1명을 감원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작년(1047명/62.1%)과 동일하다.

<학종, 서류전형도 블라인드 평가도입>

학종 중 최대인원을 선발하는 광운참빛인재는 올해 523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동일한 수치다. 검정고시, 외국고교 졸업(예정)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전형방법은 다단계 방식이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 통과시킨 뒤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를 합산한다.

서류전형은 학생부와 자소서를 활용해 평가한다. 검정고시/외국고교 출신자에 한해 비교과활동 증빙자료도 활용한다. 입학사정관 2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종합적 정성평가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상 지원자의 인적사항, 학교명 등은 가려진다. 만일 서류평가 결과 대학이 정한 기준과 일정기준 이상 편차가 발생할 경우엔 재평가를 실시한다. 면접평가는 입학사정관 2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개별 대면 면접방식으로 진행한다. 면접 소요시간은 10분 이내다. 문제 제시형 평가가 아닌 지원자의 평가서류를 통해 개별 질문을 할 예정이다. 서류와 같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신고교를 파악할 수 있는 교복을 착용해서는 안되고 성명, 수험번호, 출신고교, 부모직업 등을 언급해서도 안된다. 주의사항을 위반할경우에는 평가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       

서류평가는 학업역량20%+전공적합성30%+발전가능성20%+인성30% 비중으로 이뤄진다. 학종 전 전형에서 동일하다. 학업역량은 학업성취도/발전성과 학업성실성을 평가한다. 전체적인 교과성적은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어느 정도인지, 지원전공과 관련된 기본 과목은 어느 정도 이수했고 도전적인 과목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을 검토한다. 교과 수업에서의 적극성과 집중력,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노력도 반영한다. 전공적합성은 전공 분야에 대한 관심/열정, 나아가 지적탐구역량까지 평가한다. 지원자의 경험과 지원 전공의 연관성을 설명할 수 있는지, 전공관련 교과탐구활동에서 적극적인 탐구의지와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본다. 발전가능성은 미래목표/준비활동의 우수성, 자기주도성을 평가한다.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목표를 위해 도전한 경험 등을 검토한다. 인성은 전공적합성만큼이나 중요한 영역이다. 세부평가기준은 학교생활충실도와 공동체의식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관된 모습으로 최선의 노력을 한 경험이 있는지, 구성원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경험한 적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면접평가는 발전가능성40%+논리적사고력40%+인성20%의 방식이다. 발전가능성의 세부 평가기준은 학업계획/진로계획의 타당성,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목표의식/자기개발능력이다. 논리적사고력은 종합적 사고력과 논리적 의사소통능력으로 평가한다. 인성은 면접에서의 태도와 평가서류 내용의 진실성으로 파악한다.

자소서는 학생부에 기재되지 않은 사항이 있을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필요한 경우엔 대학이 추가 서류를 요구한다. 공교육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소를 자소서에 기재하는 경우 해당 평가는 결격 처리된다. 공교육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소에는 공인어학성적, 수학 과학 외국어 교과에 대한 교외 수상실적이 있다. 학교장의 허락을 받은 교외 수상실적도 인정되지 않는다. 여기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어학연수와 같은 사교육 유발가능성이 큰 내용을 작성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자소서 역시 블라인드 방식으로 작성해야 한다.

소프트웨어우수인재전형은 컴퓨터정보공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정보융합학부에서 10명씩 모두 30명 선발한다. 소프트웨어분야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가진자가 지원대상이지만 검정고시/ 외국고교 졸업자는 지원할 수 없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 통과시킨 뒤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서류평가는 광운참빛인재전형과 동일한데 면접평가에 차이가 있다. 면접평가항목은 발전가능성40%+문제해결능력40%+인성20%로 이뤄진다. 문제해결능력은 창의적/논리적/융합적 사고를 평가한다.

고른기회전형은 86명 선발한다.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만학도가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차이를 보인다. 다단계전형에서 서류100%를 일괄합산으로 변경됐다. 도 입학처장은 “면접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지만 서류로만 선발한다. 학생부와 자소서를 통해 지원 전공/진로에 관한 본인만의 경험이 구체적이고 진솔하게 드러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33명 선발하는 사회배려대상자 전형방법은 광운참빛인재전형과 같다. 서류100%로 선발하는 특성화고등졸업재직자전형은 정보콘텐츠학과(야), 자산관리학과(야)에서 각1명 선발한다.

<교과, 비교과에 ‘봉사’ 영역있어>

교과성적우수자는 작년과 동일한 151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방송통신고, 평생교육법에 의한 학력인정학교, 대안학교 출신자는 지원할 수 없다. 전형방법은 교과80%+출결10%+봉사10%를 일괄합산하는 방식이다. 광운대는 학생부 제출 시 모든서류 우측하단에 ‘지원학과, 수험번호, 지원자이름’을 기재할 것을 당부했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20%+2학년40%+3학년40%다. 교과에 자연계열은 국수영과, 인문계열은 국수영사 전과목을 반영한다. 출결은 1~3학년 결석일수를 합산해 반영한다. 결석일수 5일까지는 만점이다. 봉사는 봉사시간에 따라 점수를 부여한다. 봉사활동시간은 학생부에 기재된 것만 인정한다. 봉사20시간 이상시에 만점이 부여된다.

<논술, 논술비중10% 증가>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작년과 동일한 151명이다. 전형방법은 논술70%+학생부30%를 일괄합산한다. 지난해 논술60%+학생부40%에서 논술비중이 증가한 모습이다. 학교측은 전형취지에 맞게 논술에 강한 학생을 뽑겠다고 밝혔다. 인문계열은 통합교과형 논술 2문제가 출제된다. 문제당 700자~1000자 작성이 원칙이고 복수의 제시문을 상호 관련시킨 통합형으로 출제된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2문제가 출제되는데 문제당 5개 내외의 소문제로 구성된다.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용어과 개념을 활용한 제시문이 출제될 예정이다. 문제는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에서 출제된다. 논술고사 결시자는 성적에 관계없이 불합격 처리된다. 논술고사는 지원인원에 따라 계열별로 2~3회 분리해 실시할 수 있다.

<실기, 축구8명/아이스하키7명 모집>

실기전형에서는 축구8명 아이스하키7명을 모집한다. 작년과 비교해 축구인원 1명을 줄인 모습니다. 포지션별 선발인원으로는 축구 FW 2명, MF 2명, DF 3명, GK 1명/ 아이스하키 공격 3명, 수비1명, 골리1명이다. 축구 지원자격은 전국 규모 대회8강 이상 진출한 고교팀에 소속된 자로서 대한축구협회 주최 고교리그대회(챌린지리그 포함)에서 소속된 경기 시간의 70%이상을 출전한 자이다.

아이스하키는 국내 재학 중 고교 규모대회 8강 이상 진출한 고교 팀에 소속된 자로서 국제규모대회 선수로 출전한 경험(국가대표, 청소년대표)이 있는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전형방법은 실기50%+경기실적40%+학생부10%다. 실기고사 결시자는 성적과 관계없이 불합격 처리된다.


광운대의 모든 신입생은 전공과 관계없이 소프트웨어 소양인 컴퓨팅사고, C프로그래밍 교육을 듣게 된다. 인문학적 아이디어를 ICT기술에 접목하는 법, 디자인적으로 구현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서다.

광운대는 2017년 국내 ‘최대규모’의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신설해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를 양성해왔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에 입학하게 되는 예비신입생들은 4박 5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해야 한다. 참여기간 중 ‘컴퓨팅사고’ 코딩과목을 이수하게 되는데 올해엔 코로나19로 진행하지 않는다. 입학생들은 졸업시까지 최대 80개의 코딩 프로젝트에 참가해야 졸업이 가능해진다. 소프트웨어 산업에서의 실무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대학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학부 수업 이수 후 학생들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를 구현/구동하는데 어려움이 없게 된다. 대학은 같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수인재 선발부터 현장중심 SW전공교육 강화까지 SW중심의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수시원서접수 9월24일부터 28일까지>

수시원서접수기간은 9월24일 오전10시부터 9월28일 오후5시까지다. 자소서 입력기간과 서류제출기간은 원서접수마감일 다음날까지다. 입학원서와 자소서는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서류우편제출의 경우 마감일 소인분까지 접수된다. 학종 1단계합격자 발표는 11월18일 오후3시다. 2단계 면접평가는 광운참빛인재전형, 사회배려대상자전형은 11월21/22일, 소프트웨어우수인재전형은 11월22일 실시한다. 논술고사는 자연계열 12월12일, 인문계열 12월13일이다. 실기고사는 10월24/25일 진행한다. 면접, 논술, 실기고사의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고사3일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최종합격자발표는 광운참빛인재 소프트웨어우수인재 사회배려대상자 교과성적우수자 체육특기자는 11월27일 오후3시, 고른기회 재직자 논술우수자는 12월24일 오후3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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