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사례
[2007학년도] [수시1컨설팅] 한양대 희망하면 정시지원 하도록
한양대 공대 진학을 희망하는 C학생은 학생부와 모의 수능 성적도 비슷하고, 금년 들어 치룬 모의 수능 시험 성적도 크게 변화가 없다. 다만 입시설명회와 주변 친구들 얘기로는 정시 모집에서 졸업생의 강세가 예상되므로 수시1학기에 꼭 지원을 해야 한다고 하니 걱정이 앞선다. 현재 학생부 주요교과(국․수․영․과) 평어 4.8점(5.0점 만점), 석차백분율 18.8%이고, 6월 수능 모의평가 언․수․외․탐 예상백분위는 90이다.
C학생의 6월 모의평가 성적은 한양대 정시모집 수능 반영 방법을 고려한 점수 계산으로 응용화공생명공학부, 시스템응용공학부 전형 점수에 수리 1문항(3점) 정도가 부족하다. 학생부 성적 역시 반영교과(수학, 영어, 과학)를 고려한 점수로 -4점이 부족하다. 한양대는 지난해까지 실시했던 전공적성검사를 폐지하고 금년에는 1단계 학생부교과 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한 후, 학생부와 심층면접 성적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므로, 1단계 통과 후에는 면접 성적이 당락을 결정하게 된다. 한양대 심층면접은 수학+물리 또는 수학+화학 중 수험생이 택일하여 문제를 풀고 면접관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문제풀이 및 면접위원 질문까지 약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목표대학인 한양대 지원을 위해서는 수능 공부를 바탕으로 한 정시모집 지원에 중점을 두되, 수시1학기 지원을 또 다른 1번의 기회로 삼아 지원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면접 준비는 수능 학습에 크게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만 시간 할애를 하고, 1단계 합격자 발표 후, 약 1주일 정도 기간에는 심층면접 공부에 집중하도록 하자.
[06.28]
- 등록일 : 2006-06-29 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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