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사례
[2007학년도] [수시1컨설팅] 인·적성시험 자신.. 성대 하위권 · 중앙대 중위권 가능
수도권 일반계고 인문계열 B학생은 서울 중위권 대학 진학이 목표이고,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학생부 성적보다 부족하다. 정시모집에서 진학 가능성이 없다면 수시모집 1학기에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학생부 성적은 주요교과(국․수․영․사) 평어 4.6점(5.0점 만점), 석차백분율 15.4%이고, 모의수능 언수외탐 예상백분위는 3월 83, 4월 84, 6월 86이다.
B학생의 학생부(국․수․영․사) 성적(백분위 97)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은 한양대 하위권, 성균관대 하위권, 중앙대 중위권 학과이고, 수능(언․수․외․탐) 성적(백분위 86)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은 단국대 하위권, 숭실대 하위권, 명지대 중위권 학과이다. B학생처럼 학생부와 수능 성적 차이(백분위 11)가 큰 경우, 실제 수능까지 과연 어느 정도 수능 성적이 향상 가능한가에 따라 수시 지원의 수준 범위가 달라지게 된다. 수험생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B학생 수능 성적에서 1년간 향상점수는 언수외탐 백분위 5～6 정도가 일반적이다. 결국 수시 지원에서 어느 정도 상향 지원해서 합격하는 것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지가 그 답이 될 것이다.
B군의 경우라면 건국대, 동국대, 아주대, 인하대, 홍익대 수준으로 수시1학기에 합격한다면 성공한 결과이다. 어느 누구도 실제 수능 시험 성적 결과를 예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수능 성적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학생부에 대한 맹신은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실패할 공산이 크다. B학생은 인․적성 시험에 대한 강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경희대, 아주대, 인하대, 홍익대 등의 지원을 적극 고려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인․적성 이외에 경희대는 논술, 홍익대는 심층면접 등도 추가로 준비해야 할 전형자료임을 명심하자. 수시 모집의 성공 확률이 낮은 점을 감안한다면 부족한 수능 언어영역도 반드시 병행하는 효율적인 학습 시간 배분도 고려해야 한다.
[06.28]
- 등록일 : 2006-06-29 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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