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사례
[2012학년도] 효과적인 전형 분석이 가져오는 최적의 결과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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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재수생은 수시지원에서 다소 불리하다는 생각을 갖게 마련이다. 물론 재학생과 동일선상에서 평가했을 경우, 비슷한 성적과 비교과를 갖고 있을 때의 유불리 여부는 해당 전형 입학사정관의 몫이긴 하지만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판단을 하게 된다.
이는 한 번의 실패에서 오는 불안감과 정시 위주의 학습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나의 장점을 살려 주어진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실패의 확률을 낮출 수 있음을 수차례의 입시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학 시절 활동을 다시금 꺼내어 현 입시에서 가장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그리고 선택한 전형이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음을 고려한다면 말이다. |
H학생은 이러한 시행착오를 경험하고 적절한 판단과 지원 전략으로 2012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에 당당히 합격했다.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와 비교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지원전략을 세워 보았다.
[H학생의 학생부 성적 분석 결과]
[H학생의 6월 모의평가 성적 분석 결과]
- 자연계열 주요교과(국영수과)와 전교과 학생부 석차등급 평균이 1.8로 동일함
- 학생부 우수자 전형 기준으로 중위권 대학 지원 가능 + 상위권대학 지원 시 서류의 보완 및 대학별고사 준비가 필요한 상황
-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으로 정시 지원 가능 예상 학교/학과
- 국민대 신소재공학부(백) -7.1, 동국대 생명과학과(표+백) -5.2, 서울과학기술대 환경공학과(백) +2,
- 상명대 공업화학과(표) -0.1 로 판단 (+,- 뒤의 숫자는 [대학별 합격 가능 점수 - H학생의 점수]의 값)
|| 전략
학생의 경우 모의고사 성적으로 갈 수 있는 정시 가능 대학의 수준과
학생부 성적으로 갈 수 있는 수시 가능 대학 수준에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교과+비교과 성적을 종합적으로 판단 할 필요가 있으며,
현 지원 가능 선에서 좀 더 상향된 대학으로의 전략수립을 우선적으로 하고,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므로 적정선의 대학도 함께 고려하기로 하였다.
[H학생의 비교과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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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상 |
논술대회 장려, 토론대회 장려, 수학과학 경시대회 장려상&우수상, 표창장(봉사), 봉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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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상 |
과학실험대회 경기도 교육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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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인증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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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학급 반장 1회 |
학생부 내용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지원 가능한 전형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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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 |
1단계 |
2단계 |
최저학력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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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자기계발우수자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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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수) 학생부25+서류75 |
1단계 성적80+면접20 |
2개영역 2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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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다빈치인재 전형 |
(3배수) 서류100 |
서류 및 면접 종합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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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네오르네상스 전형 |
(3배수) 서류100 |
1단계성적60+면접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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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자기추천 전형 |
(3배수) 서류100 |
1단계성적40+면접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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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모의고사 성적을 보면, 최저학력 기준 충족 여부가 불안한 상태이므로 교과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가능 선을 정하고
과학교과 성취도(물,화,생,지-1등급)와 비교과 활동을 결합하여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의 적합성을 부각시키는 전략으로
자소서 작성 및 면접을 대비토록 하였다.
|| 결과
이화여자대학교 자기계발우수자 전형 불합격
숙명여자대학교 자기추천 전형 합격
사례학생은 이화여자대학교 자기계발우수자 전형 일반선발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여서
아쉽게 불합격하였지만, 숙명여자대학교 자기추천 전형에서는 최종 합격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위의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효과적인 전형 분석이 가장 최적의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시 6회로 지원이 제한된 2013학년도 입시에서는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지원 전략을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
- 등록일 : 2012-04-24 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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