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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위권 A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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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적 및 희망 대학 A학생은 평소 모의고사보다 수능을 잘 봤다. 다른 수험생들이 수리와 탐구에서 곤혹을 치렀음에도 수능 마무리 학습까지 두 영역에 집중한 결과로 만족한다. 법대나 사회과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며, 고려대 수시2학기 논술은 응시하지 않았다. 수능 가채점 성적은 언어 98점, 수리(나) 96점, 외국어 100점, 국사 48점, 한국지리 48점, 법과사회 50점, 사회문화 50점이다. 3학년 1학기까지 학생부 교과 성적은 석차백분율 전과목 8.7%, 평어 전과목 4.98점(5점 만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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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석 및 진학 가능성 점검 가채점 원점수로 본 수능 예상 표준점수(백분위/등급)는 언어 131점(98/1), 수리(나) 138점(97/1), 외국어 135점(100/1), 국사 65점(98/1), 한국지리 73점(100/1), 법과사회 71점(100/1), 사회문화 74점(100/1)이다. 언수외탐 표준점수 총점이 549점으로 동일한 수험생들에 비해 언어 -1.2점, 수리 -3점, 외국어 +0.3점, 탐구(3과목합계×2÷3) +3.9점으로, 수리와 언어영역 성적이 부족하고 탐구는 우수하다. 서울대 법과대학은 수능 배치점수 67.9점(100점 만점), 자기점수 67.8점, 차이점수 -0.1점 [도전]이고, 서울대 사회과학계열은 배치점수 67.7점, 차이점수 +0.1점 [적정]이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법과대학만 0.1점 부족하다. 고려대 법과대학은 수능 배치점수 481.5점(500점 만점), 자기점수 477.8점, 차이점수 -3.7점, [도전]이고, 정경대학은 배치점수 477.5점, 차이점수 +0.3점 [적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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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비 방법 서울대와 고려대는 탐구영역 반영에서 과목별 백분위 성적을 기준으로 탐구 자체 표준점수로 점수 변환을 하는데 A학생의 경우는 탐구 점수 보정을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우수한 탐구 영역점수 차이가 줄어들어 불리하게 된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가, 나, 다 군으로 실질적인 복수 지원이 가능하지만, 인문계열 최상위권 수험생들은 복수 지원이 가, 나군의 2곳만 가능하다. 하지만 서울대와 고려대의 진학가능성 분석 결과 [안정권]이 없어‘다’군은 보험 성격으로 지원을 우선 고려해 놓자. 수시모집 2학기 고려대에 응시 하지 않은 이유도 서울대 진학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서울대 정시모집은 수능과 학생부 교과에서도 점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면접과 논술 준비가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발표 자료에 의하면 서울대 면접, 논술 각각 25점 만점 가운데 기본점수가 면접 23점, 논술 22점이다. 하지만 커트라인 근방에서는 소수점이 당락을 결정짓고, 전형 점수1점이 수능 표준점수 8점 정도인 것을 감안한다면 결코 적은 점수는 아니다. 고려대도 정시모집에서는 논술 성적을 10% 반영한다. 수시와는 출제형태와 난이도가 다르지만 수능 성적에서 여유가 없는 경우라면 당락에 중요한 변수를 가져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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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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