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적 및 희망 대학 B학생은 상위권 대학의 공대 진학이 꿈인 재수생이다. 수시 2학기 모집에 지원했던 고려대는 논술 시험에 응시했고, 한양대는 1단계에서 불합격했다. 수능 가채점 원점수 성적은 언어 92점, 수리(가) 80점 외국어 100점, 물리Ⅰ44점, 생물Ⅰ44점 화학Ⅰ45점, 화학Ⅱ38점이다. 지난해에도 가채점 점수와 수능 성적 발표후 점수와의 오차가 커 원서접수까지 너무 힘들었던 기억에 가채점에서는 영역/과목별로 최저 점수로 집계했다. 학생부 전과목 평어는 4.5점(5점 만점), 전과목 석차백분율은 19.7% 이다. |
| ● 분석 및 진학 가능성 점검 수능 예상 표준점수(백분위/등급)는 언어 124점(93/2), 수리(가) 125점(89/2), 외국어 135점(100/1), 물리1 67점(94/2), 생물1 64점(93/2), 화학1 67점(97/1), 화학2 65점(92/2), 언수외탐 표준점수 총점(탐구 3과목 합계×2÷3) 517점이다. 동일 점수대에 비해 외국어(+4.3점), 탐구(+1.7점) 영역은 우수하고, 수리(-4.4점), 언어(-1.5점)는 부족하다. ‘가’군의 고려대 기계정보경영공학부는 배치점수 458.3점(500점 만점), 자기점수 463.9점, 차이점수 +5.6점 [안정], 연세대 공학부는 배치점수 257.7점(400점 만점), 자기점수 258.2점, 차이점수 +0.5점 [적정]이고, ‘나’군의 연세대 공학부에서는 학생부에서 -1.7점으로 감점을 받게 된다. ‘나’군 한양대 전기제어생체공학부는 배치점수 921점(1,000점 만점), 자기점수 930.1점, 차이점수 +9.1점 [안정]이다. 한양대는 수능(수외탐) 성적만 반영한다. |
| ● 대비 방법 고려대는 수능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 반영 비율은 28.6%로 동일하고 탐구영역의 반영 비율이 14.2%로 적은 반면, 연세대는 수리와 탐구 영역의 반영비율이 각각 30%로 높고, 언어와 외국어 영역의 반영 비율은 각각 20%로 낮다. 두 대학 모두 탐구영역에서 백분위 성적으로 표준점수를 보정하고 대부분의 자연계열처럼 대학별고사는 없다. 한양대의 경우 부족한 언어 영역을 반영하지 않고, 반영되는 수외탐 중에서 점수가 낮은 수리영역과 점수가 높은 외국어영역 점수가 상쇄되므로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른 유불리는 없어진다. ‘가’군은 고려대 지원을 하고‘나’군은 연세대 지원을 고려해 봄직 한데 연세대의 학생부 감점 점수가 관건이다. 졸업생인 만큼 무리하게 도전 지원하는 것은 조심스럽다. 한가지 희망은 12월 13일 성적 통지에서 자기 채점 점수가 올라 갈 수 있으므로, ‘나’군은 한양대와 연세대를 함께 고려해 두도록 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