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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2024대입] ‘수능최저 없는’ 지역인재 교과전형 28개교 3676명 모집 ‘확대’

일부 대학 ‘면접’ 포함.. 사전준비 ‘필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4대입에서 지역인재 교과전형에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어디일까. 올해 지역인재전형을 운영하는 전국 비수도권 대학 중 28개교가 수능최저 미적용 교과전형으로 3676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3334명보다 342명 확대됐다. 올해 신라대 등이 지역인재(30명)을 신설하고, 한국교통대(99명)와 한라대(84명)가 지역인재를 학종에서 교과전형으로 이동하면서 모집인원이 크게 늘었다. 기사에선 20명 이하 모집 대학/전형과 예체능 실기 등은 제외한 수치다. 

교과전형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이 최소한의 학업능력을 검증하는 차원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만, 전형취지에 맞게 지역 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고자 수능최저를 적용 않고 내신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경우도 많다. 일부 대학은 수능최저가 없는 대신 면접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어 추후 발표되는 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2단계 면접으로 최종 합불이 나뉠 수 있는 만큼 면접대비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지역인재전형은 ‘지방대학 육성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지방대학육성법)’ 제15조에 따라 실시하는 제도다. 지역인재의 경우 수도권 대학 쏠림 현상이 가속화함에 따라 비수도권 우수인재의 이탈 현상을 방지한다는 목적으로 도입됐다. 해당 지역에 거주해야 함은 물론, 지역 고교 과정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한 전형이기 때문에 일반전형에 비해 낮은 경쟁률과 입결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지방 수험생이라면 수도권 대학보다 수시 지역인재 선발을 노려봐야 하는 이유다. 특히 지난해부터 의약계열 대상으로 지역인재 40% 의무선발이 도입되면서 지방권 최상위 수험생에게도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2024대입에서 지역인재 교과전형에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어디일까.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강원.. 경동대 한라대 한림대 3개교>
강원에서는 수능최저 없는 지역인재를 통해 경동대 111명, 한라대 84명, 한림대 212명으로 총 407명을 모집한다. 강원 고교에 입학하여 졸업(예정)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모두 학생부100%로 선발하지만, 교과/비교과 반영비율에 차이가 있다. 경동대 지역인재는 교과80%+출결20%로 합산하고 한라대 지역인재는 교과90%+출결10%로 합산해 교과 비중이 소폭 높다. 한림대 지역인재와 기초생활/차상위 역시 교과90%+출결10%로 반영한다. 

<대전..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한남대 한밭대 5개교>
대전에서는 5개교가 지역인재로 852명을 모집한다. 목원대 지역인재 98명, 배재대 지역인재Ⅰ 91명과지역인재Ⅱ 2명, 우송대 지역인재 106명, 한남대 지역인재교과우수자 457명과 지역인재교과우수자(기초) 15명, 한밭대 지역인재(교과) 83명 등이다. 

대전/세종/충남/충북 고교 졸업(예정)자로 입학부터 졸업까지 해당 지역 고교에 재학(졸업)해야 지원할 수 있다. 모두 학생부100%로 선발한다. 대부분 교과성적만으로 합격자를 가리는 방식이지만 한밭대 지역인재(교과)만 유일하게 교과90%+출결10%로 합산한다. 

<충남.. 8개교 1204명 모집 ‘최다’>
충남에서는 8개교가 지역인재로 1204명의 가장 많은 신입생을 모집한다. 나사렛대 글로컬 지역인재 86명, 남서울대 지역인재 107명과 지역인재_기초/차상위 4명, 백석대 지역인재(기초) 4명과 지역인재(일반) 201명, 선문대 지역학생 219명, 중부대 지역인재 88명, 청운대 지역인재 39명, 한서대 지역인재특별 117명과 지역인재기회균형특별 3명, 호서대 지역인재 336명과 지역인재Ⅱ 2명 등이다. 

충남/충북/대전/세종 고교 졸업(예정)자로서 해당 지역 고교의 전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지원할 수 있다. 대체로 교과100%로 선발하지만, 남서울대는 교과90%+봉사10%, 백석대는 교과90%+출결10%, 청운대는 교과95%+출결5%로 합산한다. 일부 모집단위에 한해 면접을 실시하는 곳도 있다. 백석대 지역인재(일반)는 항공서비스학과에 한해 교과54%+출결6%+면접40%로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한서대 지역인재특별 항공관광학과 등은 교과60%+면접40%로 합산한다. 

<충북.. 극동대 중원대 한국교통대 3개교>
충북에서는 지역인재를 통해 극동대 지역인재1 30명과 지역인재2 2명, 중원대 지역인재 39명, 한국교통대 지역인재 99명으로 총 170명을 모집한다. 고교 졸업 예정자로 대전/세종/충북/충남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 지원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극동대의 경우 교과54%+출결6%+면접40%로 합산한다. 중원대 역시 면접을 포함해 교과60%+면접40%로 반영한다. 한국교통대는 교과100%의 일괄합산 방식이지만 스포츠학부에 한해 교과60%와 실기40%를 더한다. 실기고사는 20m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핸드볼공던지기 3개 종목을 각 33.3%로 반영한다. 

<부산.. 신라대 1개교 ‘유일’>
부산에서는 신라대가 유일하게 지역인재를 통해 24명을 모집한다. 부산/울산/경남 고교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한 자 또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전형방식은 교과80%와 면접2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경북.. 경주대 위덕대 2개교>
경북에선 경주대 위덕대 2개교가 지역인재를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경주대 지역인재 59명, 위덕대 지역인재특별 37명으로 총 96명이다. 대구/경북 고교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3년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예정)한 자가 지원할 수 있다. 경주대는 교과100%가 기본이지만 간호학과 모집단위에 한해 교과60%와 면접40%로 합산한다. 위덕대는 전 모집단위 교과51%와 면접49%를 더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광주.. 광주대 송원대 2개교>
광주에선 광주대 지역학생 397명, 송원대 인성우수자-지역인재 39명으로 총 436명을 모집한다. 전남/전북/광주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예정)해야 지원할 수 있다. 전형방법은 광주대의 경우 면접을 포함해 교과70%와 면접30%로 합산한다. 송원대는 교과75%+출결25%를 기본으로 하고 간호학과에 한해 면접을 실시해 교과70%+면접30%로 반영한다. 
 
<전남.. 초당대 1개교 ‘유일’>
전남에선 초당대가 유일하다. 지역인재로 58명을 모집한다. 전남/전북/광주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예정)해야 지원할 수 있다. 전형방법은 전 모집단위 교과100%로 일괄합산한다.

<전북.. 군산대 전주대 호원대 3개교>
전북에선 지역인재를 통해 군산대 지역인재Ⅰ 283명과 지역인재Ⅱ 1명, 전주대 지역인재1 89명과 지역인재2 2명, 호원대 지역인재 54명으로 총 429명을 모집한다. 전북/전남/광주 고교에 입학해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예정)한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전주대는 교과100%로 선발하고, 군산대는 교과90%+출결10%로 선발한다. 호원대는 면접을 실시해 교과70%와 면접30%로 합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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