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사례
[2006학년도] 원점수 진단과 예상 표준 점수 진단의 사례
가채점 원점수로 고려대 경영대학, 연세대 사회과학계열 진학이 가능했는데, 예상표준점수는 진학이 불가능하다?
서울지역 인문계 김태영학생은 사회과학계열 또는 경영대학으로 고려대, 연세대 진학이 목표인 고3 학생이다. 학생부 평어는 전과목과 주요교과(국,수,영,사) 모두 5.0점(5.0점 만점)이고, 석차는 전과목 5.4%, 주요교과 4.9%이다. 수능 원점수 가채점 결과는 언어 96점, 수리‘나’형 92점, 외국어 98점, 국사 42점, 한국근현대사 46점, 세계사 50점, 법과사회 36점이다. 수시모집 1학기는 연세대 사회계열 1단계를 통과했으나 면접에서 불합격했고, 수시모집 2학기는 고려대 논술고사에 응시했지만 잘 치르지 못했다.
학생부 성적이 매우 우수하므로 정시 지원에서 감점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수능 영역(과목)별 예상표준점수 분석 결과, 언어는 예상표준점수 123, 예상백분위 91, 2등급, 수리는 예상표준점수 144, 예상백분위 98, 1등급, 외국어는 예상표준점수 138, 예상백분위 99, 1등급, 국사는 예상표준점수 60, 예상백분위 81, 3등급, 한국근현대사는 예상표준점수 63, 예상백분위 90, 2등급, 세계사는 예상표준점수 64, 예상백분위 96, 1등급, 법과사회는 예상표준점수 59, 예상백분위 81, 3등급이다.
자신의 수능 가채점 언수외탐 원점수 378점(400점 만점, 탐구 상위 3과목 기준)으로 목표대학인 고려대 경영대학, 연세대 사회과학계열에 진학이 가능했지만, 예상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점검한 결과 고려대는 자기 점수 468점(500점 만점)에 정경대학은 474점으로 차이점수 -6점(도전), 언론학부는 472점으로 차이점수 -4점(도전), 인문학부는 468점으로 차이점수는 0점(적정)이다. 연세대 인문계열은 배치점수 386점(410점 만점)에 자기 점수 383점으로 3점이 부족해 도전권이다.
지난해 검증 결과 가채점 원점수와 실제 표준점수에서 발생하는 오차가 가채점 표준점수와 실제 표준점수의 오차보다 훨씬 컸다. 따라서 실제 대학 전형 점수로 활용되는 표준점수와 백분위 성적을 토대로 지원 가능성을 점검하는 것이 원점수로 인한 오판을 줄일 수 있는 예방법이다.
분석 결과 학생의 경우, 고려대 경영대학, 연세대 사회과학계열 지원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올해 대학 합격을 희망한다면 수준을 낮추어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사회과학계로 지원하게 되면 자기 점수 755점(800점 만점)에 배치점수는 751점, 750점으로 각각 4점, 5점 점수가 남는다. 점수 발표 후 최종 지원을 검토하겠지만 ‘가’군은 고려대 인문학부, ‘나’군은 서강대 사회과학계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김태영(가명)회원의 e대학합격컨설팅 둘러보기
- 등록일 : 2005-12-12 09:12:09
- 조회수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