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사례
[2006학년도] 백분위 반영 대학이 유리한 학생의 사례
백분위 반영 대학 진학시 원점수와 표준점수가 아닌 반드시 백분위 점수를 통해 지원 가능성을
점검해야 한다.
서울지역 일반계고 3학년 박인경학생은 건국대, 동국대, 숙명여대에 가능한 학과로 진학을 희망한다. 학생부 성적은 전과목 평어 4.8점(5.0점 만점), 전과목 석차 19.7%이다. 수능 시험 원점수는 언어 85점, 수리‘나’ 75점, 외국어 88점, 한국지리 35점, 한국근현대사 36점, 경제 37점, 사회문화 40점이다. 언수외탐 원점수 400점 기준(탐구 상위 3과목)은 323점이고, 예상표준점수로 환산하면 언수외탐 800점 기준으로 488점, 언수외탐 백분위 400점 기준은 328점이다. 예상표준점수, 예상백분위 성적과 대학별 실제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에 의한 계산 방법으로 지원 가능성을 점검해 보면 건국대는 진학 가능한 학과가 없고, 동국대는 독어독문, 철학, 윤리문화 등의 하위권 학과가 가능하다. 숙명여대는 경제학부와 경영학부가 안정권인데 영역별 반영비율을 고려하지 않은 언수외탐 원점수 400점 만점 기준에서는 도전권으로 분석되었다. 그 이유는 수능 언어와 탐구의 반영비율이 각각 10%이고 수리와 외국어의 반영 비율은 각각 40%이기 때문이다. 특히 응시 인원이 비슷하지만 외국어가 언어에 비해 더 어렵게 출제되어 외국어 성적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경우 백분위에서 크게 득을 보게 된다. 또한 수리‘나’형 응시의 경우 하위권 학생들이 많으므로 수리 성적이 우수한 경우 백분위 성적이 높게 산출된다. 따라서 언어와 탐구 성적보다 수리와 외국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경우에는 숙명여대 경제학부, 경영학부 진학이 가능하다. 또한 ‘가’군 국민대, ‘나’군 한국외대, ‘다’군 홍익대에서도 진학 가능한 대학을 점검해 보도록 한다.
박인경(가명)회원의 e대학합격컨설팅 둘러보기
- 등록일 : 2005-12-12 10:12:12
- 조회수 :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