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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대학가] 2024 SW중심대학 서강대 세종대 단대 등 17개교 선정 ‘8년간 150억 지원’.. 숭실대 등 5개교 재선정

전국 58개 체제 운영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소프트웨어(SW)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최대 150억원을 투자하는 ‘SW중심대학’ 사업에 17개교가 신규 선정됐다. 이로써 현재 운영 중인 SW중심대학은 58개체제로 운영된다. 대학당 10억씩 지원받는 일반트랙에는 건양대 고려대(세종) 공주대 단국대 부경대 서강대 선문대 세종대 숭실대 우송대 울산대 조선대 한림대 한성대 한양대(ERICA)의 15개교가 선정됐다. 최장 8년간 150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특화트랙에는 창원대와 한신대가 선정되면서 최장 6년간 55억원, 대학당 5억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이 중 숭실대 한림대 한대(ERICA) 선문대 우송대의 5개교는 올해 사업 기간이 종료되자 재신청해 올해 다시 선정됐다.

2015년 시작된 SW중심대학은 산업체 수요 기반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개편과 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융합교육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주도해왔다. 지난해까지 9년간 4만8969명의 SW전공인력과 3만4287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했다. 소프트웨어 관련 단과대학을 운영 중인 대부분의 상위대학은 사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지원받고 있다. 서울/경기 기준 24개교가 지원을 받고 있다.

대학의 SW인재양성을 지원하는 'SW중심대학' 사업에 올해 17개교가 신규 선정됐다. /사진=충북대 제공
대학의 SW인재양성을 지원하는 'SW중심대학' 사업에 올해 17개교가 신규 선정됐다. /사진=충북대 제공

과기부가 주관하는 ‘SW중심대학’ 사업에 17개교가 신규 선정되면서 대상 대학이 58개교로 늘어났다. 2018년에 선정된 10개교의 사업 기간이 마무리되고 17개교를 새롭게 선정하면서 지난해 51개교에서 올해 58개교로 확대됐다. 특히 신규 선정된 대학들 중 숭실대 한림대 한대(ERICA) 선문대 우송대는 2018년, 조선대는 2017년, 서강대 세종대는 2015년에 선정돼 사업이 마무리됐지만 올해 재신청해 다시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일반트랙 15개교, 특화트랙 2개교를 선정했다. △일반트랙은 입학정원이 100명 이상이어야 하며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대학원 운영이 필수적이다. 올해 47개교가 신청해 3대1의 경쟁률을 뚫고 건양대 고대(세종) 공주대 단대 부경대 서강대 선문대 세종대 숭실대 우송대 울산대 조선대 한림대 한성대 한대(ERICA)가 선정됐다. △특화트랙은 2021년부터 신설해 운영하는 트랙으로, 재학생 수가 만명 미만인 중소대학을 대상으로 하며 학과 정원이나 대학원 운영요건은 없다. 올해 8개교가 신청해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창원대와 한신대가 선정됐다. 대학이 지역 산업과 협력해 소프트웨어 융합 또는 산업 내 특화분야(SW 테스팅, SW 안전 등) 교육체계를 마련한다.

주요 대학별 추진방향을 살펴보면 서강대는 창의역량을 갖춘 AI/SW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숭실대는 ‘대전환시대, 혁신 생태계를 선도하는 창의인재 양성 대학’이 목표이며 세종대는 SW/AI역량을 갖춘 K-컬처 연계 전문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단대는 변화에 적응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실전형 SW/AI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고대(세종)은 ‘국가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SW/AI융합교육 선도대학‘이 목표다.

선정된 대학은 최장 8년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토대로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핵심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대학은 초/중/고교생 대상의 소프트웨어 기초교육 지원, 고품질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공유,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 등 대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22일 2024년 SW중심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SW중심대학이 인공지능 일상화 시대, SW/AI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인재양성과 기술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W중심대학이 SW교육 혁신의 전진기지로 우수 SW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도 밝혔다.

 

  • 등록일 : 2024-05-29 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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