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서울과기대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대입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를 서울과기대 캠퍼스에서 19일과 26일 연다고 1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학종 대비 전략, 진로과목 설계, 고교학점제 대비 전략을 다룬다. 개별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서울과기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9일에 실시하는 1회차 설명회는 현재 접수중으로,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6일 2회차 설명회는 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각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서울과기대는 2024수시에서 정원내 2179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정원은 고교추천 444명, 학교생활우수자 408명, 창의융합인재 67명, 기회균형(국가보훈대상자) 19명, 기회균형(기회균등) 86명, 기회균형(평생학습자) 72명, 논술 189명, 실기/실적 69명이다. 주요 변화로는 학종 서류/면접평가 요소 간소화가 있다. 지난해까지 서류는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면접은 인성 및 의사소통능력 논리적사고력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반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서류와 면접 모두 학업 공동체 진로역량 3개 항목만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