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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사례
[2005학년도] 3월 학력평가로 예측된 합격 사례 공개
 

2005학년도 3월 학력평가로 예측된 합격 사례




김영일교육컨설팅(주)


2004년 5월, 일반계고 3학년 남학생(가명;김한길) 어머니가 컨설팅을 방문 했다. 수도권 의예나 한의예과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집 시기는 수시와 정시 중에서 보다 유리한 지원을 선택하고 싶다고 했다.

전화 통화를 하고 며칠 후 받은 학생의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동일 수능 점수대 학생들에 비해 외국어 영역 성적이 우수하고, 상대적으로 언어 영역 성적이 많이 부족했다. 컨설팅 과정에서 나온 얘기지만, 초등학교 때 2년 여 동안의 외국 생활이 아마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아무튼 학생 자신도 언어 영역 점수가 부족한 것에 대해 상당한 고민을 하고 있던 터이었다. 언어 영역은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것이 누구나 가능하기 때문에 언뜻 쉽게 여겨지지만 바로 이것이 언어 영역이 갖는 함정이기도 하다. 그리고 언어 영역은 공부하는 만큼 그 즉시 성적이 오르지 않지만 일정한 궤도에 오르면 비약적인 발전이 가능한 영역이라는 것과 언어영역도 암기 과목이라는 인식을 새롭게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진단을 내렸고 김한길 학생도 이에 적극 공감을 했고, 언어 영역에 대한 새로운 공부 방법을 모색해 보기로 했다.


< 김한길 학생의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 2005학년도 수능 성적 환산 점수 >

구분

언어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

미분과적분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화학Ⅱ

표준점수

123

131

135

64

61

62

59

원점수

89

88

96

48

46

48

38

백분위

88

96

98

92

88

97

78

등급

2

1

1

2

3

1

3

표준점수-동일점수대

126.7

129.9

131.5

126.9

차이점수

-3.7

+1.1

+3.5

* -0.9

 * 과학탐구 차이점수는 상위 2과목 합계점수를 기준으로 산출함.


< 김한길 학생의 2학년 2학기까지의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

구분

수학+영어+과학

국어+수학+영어+과학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전교과

1학년

10.7

9.6

7.8

8.8

2학년

8.3

9.5

9.2

8.9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학과는 서울대 중위권학과, 연세대와 고려대 공과대학이었고, 학생부 성적으로는 지방 의대, 수도권 약대, 서울대 상위권 학과에 진학이 가능 했다. 수능 성적에 비해 학생부 성적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로 본 지원 가능 대학 - 2005학년도 기준 >

일자

계열

대학

학과

모집인원

반영영역

활용점수

배치점수

자기점수

차이점수

진단

고려대

재료화공생명공학부

137

언수외탐

표준점수

458

468

10

안정

연세대

공학계열

236

언수외탐

표준점수

372

372

0

적정

서울대

재료공학부

58

언수외탐

표준점수

65

64.2

-0.8

도전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60

언수외탐

표준점수

64.7

64.2

-0.5

도전


현재 수준에서 학생이 희망하는 의예나 한의예과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수능 점수가 부족했다. 또한 수시 지원에서는 2단계 전형에서 있을 심층 면접․구술과 논술 준비에 대한 부담이 커 우선 수능 성적 향상에 기대를 걸고 정시 지원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개인적으로 한의예보다 의예과로 진학하기를 희망했기에 정시 모집 수도권 의대를 목표로 정했다. 그리고 언어 영역의 점수가 목표만큼 향상되면, 언수외탐을 반영하는 의대를 기대하고, 그렇지 않으면 수외탐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을 염두에 두기로 했다.


<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의 영역군별 상대적 순위 분석 >

구분

언수외탐

언외탐

수외탐

언수외

표준점수

515

384

392

389

예상백분위

96

95

96

96

예상등급

2

2

1

2

예상석차

8586

10408

7345

8586

응시 인원

193809

193809

193809

193809

상대적 순위

2

4

1

3


< 2005학년도 의예과 수능 성적 활용 현황 >

입시군

반영 영역

대 학 명

언수외탐

가톨릭대, 고려대, 동국대-경, 동아대, 성균관대, 연세대, 연세대-원, 울산대,

원광대, 인하대, 전남대, 충남대

수외탐

경희대, 영남대, 조선대, 충북대, 한양대

외+언수탐(택2)

인제대

언수외탐

고신대, 동아대, 서남대, 서울대, 아주대, 전남대, 제주대

수외탐

건양대, 대구가톨릭, 을지의대, 조선대, 중앙대, 충북대

수외+언탐(택1)

강원대

외탐+언수(택1)

계명대

언수외탐

고신대, 단국대-천, 동국대-경, 서남대, 순천향대, 아주대, 원광대,

인하대, 제주대

수외탐

경희대, 관동대, 대구가톨릭, 영남대, 한림대

외탐+언수(택1)

계명대

외+언수탐(택2)

인제대


언어 영역 학습 비중을 늘리고, 수리, 외국어, 과탐도 꾸준히 공부해 온 결과 약 30여 일 후에 치른 6월 모의평가 성적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모든 영역 성적이 향상했고, 언어는 3월에 비해 백분위가 무려 10점이나 향상되었다. 우선 성적이 향상되었다는 것은 학생에게 상당한 동기 부여와 자신감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이 성적으로는 연세대(원주), 인하대 의대로 진학이 가능했지만, 여유있는 점수가 아니었다.

여름 방학은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더군다나 고3의 경우는 수능 시험을 앞두고 보내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대부분이 나름의 계획대로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다. 김한길 학생 역시 여름 방학 동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온갖 노력을 기울여 공부했기에 9월 평가원 성적에 대한 기대는 남달랐다.

그러나 9월 평가원 모의평가 성적 결과를 받은 순간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겨우 이정도 밖에 안된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할 수 밖에 없었다. 도무지 왜 그런지 이유를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연락을 받고 다시 만난 자리에서 그 이유가 학교의 권유로 서울대 수시2학기 지역균형선발 전형에 공과대학에 지원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물론 합격의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서류 준비에 대한 시간과 심리적인 부담감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 2005수능 백분위로 환산한 김한길 학생의 지난해 학력평가 성적 >

구분

언어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

미분과적분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화학Ⅱ

3월 예상 백분위

88

96

98

92

88

97

78

6월 예상 백분위

98

97

99

97

91

100

82

9월 예상 백분위

96

92

98

92

90

97

97

차이 (6월-3월)

+ 10

+ 1

+ 1

+ 5

+ 3

+ 3

+ 4

차이 (9월-6월)

- 2

- 5

- 1

- 5

- 1

- 3

+ 13


6월보다 성적이 하락한 9월 모의평가 성적으로는 목표하는 의대 진학이 쉽지 않았다. 언어 영역 성적이 향상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해하는 지라, 결국 30여일 남은 시간 동안은 경희대, 한양대, 중앙대 지원을 목표로 정하고 수리, 외국어, 과탐으로 수능 영역을 선택하고 집중하기로 했다. 


실제 수능 시험을 치르고, 12월 14일 김한길 학생이 받은 수능 성적표는 아래와 같다. 언어 영역 성적이 매우 향상되기는 했지만, 목표한 의대 진학을 위해서는 언어 영역을 제외한 수리, 외국어, 탐구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에 지원 하는 것이 보다 현명했다.


< 김한길 학생의 2005학년도 수능 성적 통지표 >

구분

언어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

미분과적분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화학Ⅱ

표준점수

127

134

139

65

65

61

59

백분위

95

97

100

97

98

83

79

등급

2

1

1

1

1

3

3


정시 모집 “가”, “나”, “다” 군 지원에서 모두 불합격할 경우, 최악의 상황에서는 재수를 하겠다는 각오아래 “가” 군은 한양대, “나” 군은 중앙대, “다”군은 경희대 의대에 지원 했다. 학생부 성적은 평어 성적이 1,2,3학년 모

  • 등록일 : 2005-04-29 17: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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